오산소방서, 노후 고시원·산후조리원에 간이 스프링클러 설치 지원
업소 당 공사 비용 3분의 2 지원하며 스프링클러 설치 독려
이송규 기자
news@interbest.net | 2019-10-23 14:05:29
오산소방서가 화재 취약 계층 화재 안전성 강화를 위해 노후 고시원 및 산후조리원에 간이 스프링클러 설치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5년간 고시원 등 다중이용업소 화재는 전체 화재의 9%, 사망자는 39%를 차지하고 있어 화재발생 시 다수 사상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산소방서는 숙박형 다중이용업소 간이 스프링클러 설치 지원 사업으로 간이 스프링클러가 미설치된 고시원 등을 대상으로 업소 당 공사 비용의 2/3를 지원해주며 간이 스프링클러 설치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종충 서장은 "최근 고시원 등 화재 취약 계층에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만큼 영업주들이 적극적으로 설치에 동참하길 바란다"며 "설치 지원 사업을 통해 영세한 고시원의 공사비 부담을 덜고 화재 등으로 인한 인명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중이용업소의 안전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기존 고시원은 2020년까지 간이스프링클러 설비를 설치해야 한다. 설치 지원 관련 문의는 오산소방서 재난예방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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