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자전거 ‘따릉이’ 무단 사용 꼼짝 마!!

서울시, 도난방지 기능 추가·실시간 위치추적·잠금방식 개선 등 예방책

김혜연 기자

peoplesafe@peoplesafe.kr | 2019-10-08 10:03:00

서울시가 따릉이 무단 사용 방지를 위해 도난 방지 기능을 적용했다. (사진=서울시 제공)

최근 서울시 공공 자전거인 ‘따릉이’의 무단 사용이 급증했다.


자전거 잠금장치를 제대로 연결하지 않고 미거치 상태로 방치하거나 따릉이 잠금장치를 파손하기도 한다.이에 서울시는 ‘따릉이’ 무단 사용 근절을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8일 시에 따르면 ‘따릉이’를 대여소 거치대에 제대로 거치하지 않고 방치하는 것을 막기 위해 초과요금(5분당 200원) 부과와 1회 위반 시 강제 회원탈퇴·이용금지 조치 등에 대해 SNS 문자·따릉이 앱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고지할 예정이다.


또한, 일부 청소년들의 무단사용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청 및 학교에 지속적 계도 및 교육을 요청하고, 무단사용 집중지역에 현수막을 부착하여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무단사용자에 대해서는 경찰서에 의뢰하여 강력 조치할 방침이다.


또 도난방지 기능, 실시간 위치추적 가능, 무단사용이 원천 차단되는 잠금방식으로 개선된다.


도난방지기능은 올해 10월부터 시행 중이며 무단 이용시에 높은 데시벨의 경보음이 울려 무단 사용을 불가능하게 해준다.


새로운 QR단말기의 잠금방식은 기존 LCD 단말기와는 달리 무단 사용의 원인이 되는 추가 잠금뭉치 없이 본체 내 잠금걸쇠로 만들어져 있어 변칙적 무단사용의 원천적 차단이 가능하며 실시간 위치추적도 가능하다.


시는 신형 단말기가 ‘따릉이’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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