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 혼조 속 테슬라,엔비디아 하락..비트코인, 매물 소화 절실..CPI 경계감, 건강한 조정인 듯

- 테슬라 하락세
- 건강한 조정은 필요한 법
- CPI에 대한 경계심리

정연태 기자

jiwonabba@naver.com | 2023-02-11 00:12:35

미국 증시가 소폭 하락해 거래되고 있다. 몇몇 연준 위원들의 연설에 대한 경계감을 드러내고 있으며, 다음 주 발표될 CPI에 대한 우려도 일부 시장에 녹아드는 모습이다. 한편 미국 SEC 위원장인 게리 겐슬러가 크라켄을 언급하며 스테이킹을 제공하는 다른 기업들에게 규제 준수를 강조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끌고 있다. 미 증시는 소폭 밀리고 있지만 그 폭은 크지 않고, 테슬라가 급등에 따른 피로감을 보이며 3% 안팎의 하락세로 거래 중이며, 엔비디아와 ASML 등 반도체주들도 밀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닷컴은 약간 후퇴했고, 알파벳은 보합권을 맴도는 양상이다.

 

▲ 비트코인의 조정은 매물 소화의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 = 연합뉴스)

 

시장은 조정이 필요한 시간이 왔다고 보여진다. 건강한 조정은 장기적으로 도움이 되는 법이다. 유가는 러시아의 감산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고, 미 금리는 소폭 상승하고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안정된 느낌을 건네고 있다. 비트코인과 리플, 이더리움 등 주요 가상자산들은 매물을 소화할 시간이 필요하나 장기적으론 나스닥의 흐름과 발을 맞춰갈 가능성이 클 것이다. 삼성전자의 반전이 테슬라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의 상승과 무관하지 않다는 판단이며 많은 투자자들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각별하게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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