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 소폭 조정세..미 금리와 달러 진정 보여..CPI 관심 필요..테슬라 하락..애플, 엔비디아 상승..
- 제롬 파월, CPI 주목 중
- 비농업 고용 큰 영향 없어
- 비트코인 좁은 박스권
- 금리와 환율 안정된 흐름
정연태 기자
jiwonabba@naver.com | 2023-03-09 00:06:00
미국 증시가 상승 출발한 후 매우 좁은 박스권을 오르내리며 관망과 긴장이 역력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테슬라가 3% 남짓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애플과 엔비디아, 알파벳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저녁에 발표된 ADP 비농업 고용이 예상보다 강하게 나왔지만 시장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 모습이며, 다행스럽게도 환율과 미 금리가 진정된 흐름을 보여 시장에 안도감을 건네고 있다.
비트코인은 별다른 변동 없이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가는 중이며, 리플이 소폭 상승해 거래되고 있다. 솔라나와 이더리움클래식, 웨이브는 낙폭을 키우고 있고 앱토스와 도지코인도 하락세가 계속되는 모습이다.
미 증시는 전일 속락에 이어 관망세가 짙다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 제롬 파월 의장의 하원 연설은 어제 상원에서 밝힌 내용과 별반 다를 게 없을 것이기에 오늘은 나스닥 등 미 지수가 조용한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거듭 강조하지만 미 채권 선물시장에서 다음 FOMC 때 0.5% 인상을 예상하는 투자자가 급격히 늘고 있어 12일 공개될 2월 CPI가 매우 중요한 바로미터가 될 것으로 보이며, 파월 의장은 CPI와 소매 판매를 확인하며 마음을 굳힐 것이 확실시되기에 당분간 조심스러운 접근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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