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9시까지 4만9721명 확진…동시간대 최다, 내일도 5만명 중반 예상
김혜연 기자
peoplesafe@peoplesafe.kr | 2022-02-10 22:06:26
[매일안전신문=김혜연 기자]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10일 오후 9시까지 5만명에 육박하는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코로나19 양성 판정 확진자는 모두 4만9721명으로 집계됐다.
전날의 4만8437명보다 1284명 증가한, 동시간대 역대 최다 기록이다. 어제 기준을 적용하면 자정까지 확진자는 5만명대 중반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설 연휴와 주말·휴일을 거치면서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다.
이날 0시 기준으로 발표된 신규 확진자수는 5만4122명으로 처음 5만명을 넘었다.
이날 이 시간까지 오후 9시까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3만1천214명(62.8%), 비수도권에서 1만8507명(37.2%) 발생했다.
시도별로는 경기 1만6천291명, 서울 1만1천531명 등 두 지역에서만 각각 1만명이 넘었다. 또 인천 3천392명, 부산 2천360명, 대구 2천63명, 경북 1천929명, 경남 1천871명, 충남 1천596명, 대전 1천423명, 광주 1천385명, 전북 1천260명, 충북 1천156명, 강원 1천77명, 울산 795명, 전남 790명, 제주 469명, 세종 333명 등이다.
지난 4일부터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2만7438명(4일)→3만6345명(5일)→3만8689명(6일)→3만5283명(7일)→3만6717명(8일)→4만9567명(9일)→5만4122명(10일)으로 하루 평균 약 3만973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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