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운을 잡아라' 선우재덕 첫사랑이 이아현임을 알게 된 오영실의 분노..."30억을 걔한테 주냐"
이현정 기자
peoplesafe@daum.net | 2025-07-21 21:00:09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선우재덕의 첫사랑이 자신이 아닌 이아현이라는 것을 알게 된 오영실이 분노했다.
21일 밤 8시 30분 방송된 KBS1TV '대운을 잡아라'(연출 박만영, 이해우/극본 손지혜)70회에서는 김대식(선우재덕 분) 첫사랑이 자신이 아닌 이미자(이아현 분)라는 것을 알게 된 이혜숙(오영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혜숙은 40여년 전 김대식이 이미자를 잊지 못해 쓴 편지를 읽고 경악했다. 김대식 첫사랑은 이미자였으며 이혜숙을 선택한 이유는 이혜숙이 먼저 김대식에게 사귀자고 했기 때문이었다.
게다가 김대식은 이혜숙이 좋아서 사귀자는 말을 받아들인 것이 아니라 홧김에 이혜숙 고백을 받아들인 것이다. 이 편지를 읽은 이혜숙은 눈물을 흘리며 김대식에게 분노를 느꼈다. 이후 이혜숙은 그동안 김대식에게 첫사랑이 누구냐고 물었던 것을 회상했다.
이후 이혜숙은 김대식이 귀가하자 "나한테 할말 없냐"고 하면서 편지를 내밀었다. 김대식은 당황하며 편지를 버리라 했지만 이혜숙은 울분을 토하며 "당신 첫사랑이 나인 줄 알았다"며 "근데 내가 좋아서 날 선택한 게 아니라 홧김에 선택한 거였다"고 했다.
이어 이혜숙은 "잘난 이미자 대신 날 선택했다는 것이 내 자부심이었는데 그게 아니었다"며 "마누라 자식에게도 안주는 30억을 이미자에게 주겠다고 할 수 있냐"고 분노했다. 김대식은 한무철(손창민 분)이 김대식과 이혜숙 신혼 때 집 구하라고 적금 깬 것이 생각나서 도와주고 싶었다고 해명했으나 이혜숙 분노를 누를 수 없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peoplesafe@daum.net
[ⓒ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