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하락, 나스닥과 동조는 어려울 것..비트코인,이더리움,솔라나 다시 밀려..테슬라,애플 하락
- 나스닥과 동조는 어려울 듯
- 시장 체질 개선은 요원해
- 비트코인 추세 이탈은 큰 문제
정연태 기자
jiwonabba@naver.com | 2022-11-09 23:40:45
미국 증시는 하락 출발했다. 중요한 이슈나 발표는 없는 날이어서 아무래도 중간선거와 CPI가 임박한 상황에서 관망세가 짙게 드리우는 것으로 보인다. 솔라나는 말할 것도 없고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이 주봉과 월봉 상 장대 음봉을 만들며 추세를 이탈한 것이 매우 신경 쓰이는 부분이다. FTX가 몰고 온 크나큰 파고에 당분간 시장은 움츠릴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업비트 기준 23시 38분 현재 비트코인이 2509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173만원을, 이더리움클래식은 3만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웨이브는 3580원을 기록 중이다. 솔라나와 리플은 각각 2만6060원과 540원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애플과 테슬라,아마존닷컴,알파벳,넷플릭스 등 대부분의 대형 기술주들이 하락 내지 약보합권을 맴돌고 있는데 낙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미국 언론이나 증권 소식통들은 중간선거와 CPI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고 있으며, 연말 랠리를 기대하는 투자자들이 상당하기 때문에 시장은 비교적 단단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연방검찰의 제임스 중 체포에 이어 글로벌 가상화폐 거래소 FTX의 유동성 위기까지 더해지며 비트코인, 이더리움,리플, 솔라나 등 암호화폐들의 급락이 계속되는 양상이다. 가상자산 시장의 불건전성과 불안정성이 다시 모습을 드러내며 시장을 짓누르는 것이다. 투자자 보호와 시장의 체질 개선을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 하겠다. 바이낸스의 FTX 인수는 근본적인 해결은 아닐 것이며 돈세탁, 환치기,해킹 등이 만연하는 것을 두고만 본다면 시장의 한계는 더욱 분명해질 것이다.
다시 한번 가상자산 시장에 대한 불건전성, 불투명성, 불안정성의 개선은 쉽지 않기에 당분간 인내를 갖고 시장을 살피는 것을 추천한다. 때는 언젠가 아무도 모르게 우리에게 올 것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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