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뉴스현장] 李 정부 첫 정기국회 개막…검찰개혁·예산안 두고 여야 격돌 예고

이현정 기자

peoplesafe@daum.net | 2025-08-31 15:00:10

■ 방송 : TV조선 뉴스현장
■ 방송일 : 25. 8. 31 PM 2시~
■ 앵커 : 장혁수 기자, 임유진 기자

 

▲ (출처: TV조선)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정기국회가 9월 부터 시작된다. 검찰개혁 법안을 비롯한 각종 개혁 입법과 내년도 예산안을 두고 여야의 본격적인 충돌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TV조선에 따르면 국회 법사위에서는 검찰청 폐지와 함께 수사·기소 분리를 골자로 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주요 안건으로 올라온다. 민주당은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 신설을 담은 개정안을 본회의에서 통과시키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수사 기간과 범위를 확대하는 3대 특검 개정안도 처리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맞서 국민의힘은 “입법 폭주를 막겠다”며 법사위 간사로 5선의 나경원 의원을 배치했다.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도 충돌이 예상된다. 국민의힘은 적자국채 발행을 통한 ‘빚잔치 예산’이라며 공공요금 인상 가능성을 거론하며 반발하고 있다. 정기국회에서는 9일과 10일 교섭단체 대표 연설, 15일부터 18일까지 대정부질문이 진행될 예정이다.

다음 주에는 인사청문회도 줄줄이 열린다. 최교진 교육부총리 후보자와 이억원 금융위원장 후보자의 청문회가 예정돼 있고 5일에는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가 검증대에 오른다. 다만 원민경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청문회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

국민의힘은 최교진 후보자의 과거 음주운전 전력, 주병기 후보자의 상습 세금 체납 이력을 문제 삼으며 지명 철회를 요구하고 있어 청문회 과정에서 여야 간 치열한 공방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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