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소폭 상승세, CPI는 예상 일치..실업수당건수 줄어..테슬라 하락 속 엔비디아, 아마존닷컴 상승

- CPI 예상 부합
- 비트코인 박스권
- 실적시즌, 삼성전자가 힌트일 수도

정연태 기자

jiwonabba@naver.com | 2023-01-12 23:33:41

미국 CPI(MoM)가 예상과 일치하는 0.3% 상승한 것으로 공개되면서 발표 직후 살짝 흔들렸던 나스닥 등 미 지수가 소폭 상승을 보이는 모습이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박스권은 지속되고 있고 리플과 도지코인, 솔라나, 이더리움클래식 등 거래 대금 상위 알트코인들도 비슷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웨이브가 8% 상승해 눈길을 끌고 있으며 전체적으론 CPI의 부담을 덜어내는 분위기가 형성되는 느낌을 준다. 테슬라가 소폭 하락 중이고 아마존닷컴과 엔비디아는 조금 상승하고 있다. 

 

업비트에서 12일 23시33분 현재 비트코인은 2275만원에 거래 중이고, 이더리움은 174만원에, 이더리움클래식은 2만5550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솔라나와 리플은 2만330원과 465원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 (사진=플리커)

 

미 CPI는 결국 예상과 부합하며 지나가는 바람이 됐다. 같은 시각 발표된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05K로 나와 견조한 고용시장을 다시 부각시킨 점은 약간의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 분명해 보인다. 한편 미 금리 선물시장이 다가오는 FOMC에서 0.25%의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관건은 실적시즌이다. 내일부터 JP모건을 시작으로 미국의 기업 실적이 공개되는데, 경기 침체와 신용 경색으로 대부분의 주요 기업들의 실적에 대한 우려가 커 당분간 일희일비의 종목 장세가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아마존닷컴 등의 어닝이 공개되는 월말까지 삼성전자의 최근 반등이 모델로 적용될 수 있을지에 대해 주의 깊게 살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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