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롬 파월과 FOMC 관심 집중..기아와 한전,호텔신라 추천..에코프로,삼성전자 주목..비트코인 부진
- 추천주는 기아,호텔신라,한국전력
- FOMC와 파월 연설에 관심 집중
- 비트코인 거래대금 부족 여전
- 삼성전자,에코프로,테슬라 분위기 좌우할 것
정연태 기자
jiwonabba@naver.com | 2023-04-30 23:25:29
지난 주 증시는 소폭 조정세를 보이며 한주를 마쳤다. 에코프로와 엘앤에프, 포스코퓨처엠 등 2차전지주들이 큰 우려를 자아냈으나 주 후반 그나마 반등을 보이며 2500포인트를 지켜낼 수 있었다. 삼성전자의 든든한 흐름도 결정적이었다.이번 주는 근로자의 날과 어린이날로 3거래일만 개장하는데, 증권가는 코스피 예상 범위를 2420~2560포인트로 제시했다. 추천주로는 기아와 삼성엔지니어링, 한국전력, 호텔신라 등을 꼽았으며 5월 FOMC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0.25% 인상안은 이미 기정사실화됐지만 관건은 제롬 파월 의장의 향후 전망 및 가이던스이며, 시장이 연내 기준금리 인하를 선반영하면서 연초 이후부터 랠리를 이어온 만큼 매파적 발언이 나올 경우 실망 매물 출회를 염두에 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금요일 미국 증시는 개장 전 PCE와 ECI 발표로 노동시장의 견고함과 물가 압력이 여전하다는 판단 속에 다소 어수선했던 분위기로 출발했지만, 미시건대 소비자심리지수가 호전되며 상승 반전한 후 강세를 유지한 채 4월을 마감지었다. 대형주 중에서 아마존닷컴은 클라우드 부문의 경쟁 심화가 부각되며 4% 가까이 하락했지만, 테슬라를 비롯해 엔비디아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넷플릭스, 인텔 등 대부분의 나스닥 대형주와 JP모건, 골드만삭스, 웰스파고,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등 주요 금융주들이 반등에 성공하며 장을 마감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으며 최악의 실적을 공개한 인텔도 4% 남짓 올라 눈길을 끌었다. 테슬라는 2.57% 오른 169.68달러에 장을 마쳤다.
비트코인은 횡보세가 여전하고 거래대금의 부족이 심각해 당분간 방향 탐색에 치중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어제부터 지속된 게걸음이 지루하게 느껴지는 비트코인은 현재 3905만원을 오르내리는 중이며 이더리움은 25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리 증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LG에너지솔루션의 움직임이 매우 중요할 것이며, 신용잔고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공매도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에코프로를 비롯해 엘앤에프, 에코프로비엠 등 2차전지주들은 각별한 유의가 필요해 보이며 1340원에 육박하는 환율의 상승도 추세적일 가능성이 있어 각별한 예의 주시가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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