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옥중 108배 시작… “尹 파면, 하루 빨리 이뤄져야”

이진수 기자

peoplesafe@daum.net | 2025-03-20 23:01:08

(사진=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20일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하며 교도소 안에서 108배를 시작했다.

황현선 혁신당 사무총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조 전 대표가 윤 대통령 파면을 위한 ‘옥중 108배’를 매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조 전 대표는 자녀 입시 비리 혐의로 지난해 12월 서울구치소에 수감됐으며, 현재는 서울남부교도소로 이감돼 복역 중이다.

이어 “수계를 받은 불자인 조 전 대표의 옥중 108배가 더해져 윤석열의 파면이 하루라도 빨리 이뤄지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광장에서, 작은 독방에서, 국민의 염원은 쓰러진 나라를 반드시 일으켜 세울 것”이라고 했다.

조국혁신당은 최근 윤 대통령 탄핵 선고를 촉구하는 대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서울 광화문 이순신 장군 동상에서 헌법재판소까지 약 1.6㎞ 거리를 ‘삼보일배’로 행진했다. 세 걸음 걷고 한 번 절하는 방식이다.

김선민 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은 당시 “2500걸음을 걷고 830배를 할 것”이라며 “삼보일배는 간절한 이들이 자신을 제물로 지내는 기도”라고 설명했다.

이어 17일부터는 광화문 광장에서 ‘릴레이 1만배’를 진행 중이다. 1인당 1000배씩 3인 1조로 절을 올리는 방식이다. 첫 번째 주자는 김 권한대행과 서상범 구로구청장 보궐선거 후보, 차규근 의원이었다.

혁신당은 “윤석열 탄핵을 염원하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며 시민들 동참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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