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 개장 앞두고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강보합권으로.. 어제와 비슷한 양상..

-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0.2% 남짓 상승세 보이고 있어...
- 솔라나와 아더, 비트토렌토 등 2% 남짓 뛰어 올라...
- 유럽증시와 미 지수 선물 강보합세 보이는 중!!
- 터키 통화 가치 급락으로 가상자산 거래 늘어 관심.
- 블룸버그, 엘살바도르 정부의 비트코인투자 14% 손실 추정 보도..

정연태 기자

jiwonabba@naver.com | 2022-01-13 23:27:28

목요일 늦은 저녁, 미국 증시 개장이 임박한 시점에 주요 암호화폐들이 반등을 보이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유럽증시가 프랑스를 제외하고 대부분 강세를 보이고 있고, 미국 주요 지수 선물도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는데 수요일과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현재 업비트에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0.2~0.3%대의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고, 메디블록이 20%가 넘는 초강세를 띄고 있으며 솔라나와 아더, 비트토렌토, 스와이프 등도 2% 이상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대부분의 중소형 알트코인들은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양상이며, 하이브와 스팀, 보라코인, 알고랜드 등은 2% 남짓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터키의 리라화 가치가 급락하면서 스테이블 코인으로 쏠리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 달러화 대비 리라화 가치는 지난해 9월 이후 40%나 급락하였고 지난 12월에만 물가상승률이 36%에 달한 것으로 밝혀져 앞으로 국제금융 시장의 불안 요인이 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누적 손실이 14%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는 보도를 내놨는데 제한된 정보를 갖고 추적한 것이라 정확한 수치라고 보기 어려울 수 있지만 국민들의 세금으로 투자하는 것에 대한 비판의 소리가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다.  일례로 미국 스티펠의 나탈리 마시크 연구원은 블룸버그에 "엘살바도르 정부가 납세자의 돈으로 이런 위험한 자산을 불투명하게 거래하는 것은 정당화하기 힘들다"고 지적했다.

 


엘살바도르와 터키가 새로운 불안요소가 될 가능성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지만 전문가들의 올해 국제 금융시장 전망이 양분되는 흐름이 이어지며 비트코인 등 주요 크립토들은 좁은 박스권에서 등락을 반복하는 모습이 이어지고 있고, 최근 들어 가상자산이 답답한 조정을 계속 보이고 있는 점과  미국 연준의 테이퍼링과 금리 인상은 이미 그 기조가 견고해지는 상황을 고려할 때 당분간 국제증시와 더불어 가상자산 시장에도 훈풍을 기대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들에게는 조정 때마다 분할 매수를 고려하는 등의 신중한 접근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 거래대금 상위 주요 가상자산들의 현재 국제시세... 2022.01.13(목)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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