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인근 교차로서 승용차와 배달 오토바이 3대 연쇄 충돌…3명 중상
이상우 기자
maflo@kakao.com | 2026-07-04 22:53:22
[매일안전신문=이상우 기자]
광주 남구 광주대학교 인근 교차로에서 승용차와 배달 오토바이 여러 대가 잇따라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해 오토바이 운전자 3명이 크게 다쳤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6시 41분께 진월동의 한 사거리에서 승용차 1대와 배달 오토바이 3대가 연쇄적으로 충돌했다. 이 사고로 20∼30대 오토바이 운전자 3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현재까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승용차가 신호 변경 구간에서 교차로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직진 중이던 배달 오토바이들과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신호 준수 여부와 차량별 주행 속도, 교차로 진입 시점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교차로는 신호가 바뀌는 순간 차량과 이륜차의 이동이 겹치면서 사고 위험이 크게 높아지는 구간인 만큼 운전자는 신호가 변경될 때 무리하게 통과하려는 행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한 이륜차 운전자도 여러 대가 함께 운행할 경우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주변 차량의 움직임을 예측하는 방어운전을 생활화해야 연쇄 충돌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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