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3' 보이콧 당한 유연석 위해 안효섭이 나서...의료진 설득

이현정 기자

peoplesafe@daum.net | 2023-06-16 22:30:35

▲(사진, SBS '낭만닥터 김사부3'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안효섭이 의료진들을 설득했다.


16일 밤 9시 50분 방송된 SBS '낭만닥터 김사부3'(연출 유인식, 강보승/극본 강은경, 임혜민)15회에서는 서우진(안효섭 분)이 농성 중인 의료진들 설득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산불로 인해 진화 작업을 하던 소방관들과 화학비료 근로자들이 무더기로 병원에 실려왔지만 외상센터에 의료진이 없다었다. 이와중에 보건복지부 담당 공무원과 도예산 담당관까지 등장해 긴장감을 드러냈다.

박민국(김주헌 분)은 강동주(유연석 분)에게 "지금 비상사태다"며 "농성 중인 의료진 데려오고 안 되면 가서 무릎이라도 꿇으라 센터장 하겠다는 사람이 그정도 각오도 없냐"고 했다. 하지만 강동주는 "그건 각오가 아니라 구걸 아니냐"며 "그래서 고경숙 의원에게도 뒤통수 까인 것 아니냐"고 했다.

이때 서우진은 농성 중 의료진들을 찾아가 화재 기사를 못 봤냐고 물었고 양호준(고상호 분)은 "우리의 권리도 생존만큼 중요하다"며 "강동주가 먼저 꿇으라고 하라 강동주도 환자 생각하면 지가 와서 꿇어야 한다"고 했다.

▲(사진, SBS '낭만닥터 김사부3' 캡처)

 

이에 서우진은 "지금 어떤 마음으로 이러는지 잘 안다"며 "항상 우리 권리보다 환자의 권리가 우선시 될 수밖에 없고 우리의 절박한 목소리가 세상엔 이기적인 목소리로 들리고 회의도 드는 거 다 알지만 그래도 우린 계속 싸워나갈 수 있잖냐"고 했다.

이어 "지금 들어오는 중증 환자들은 우리가 없으면 싸울 수 없다"며 "우리가 없인 다음 순간이 없고 만약 이렇게 계속 농성을 이어간다면 의료 공백으로 인해 동료들이 더 힘들어질 것"이라고 설득했다.

이에 양호준은 “우리가 환자 안보겠다 했냐"며 "그러니까 강동주보고 우리 앞에 와서 꿇으라고 그전엔 농성을 그만둘 수 없다"고 답했다. 그러자 차은재(이성경 분)는 "그 말은 지금 환자를 볼모로 자존심 싸움한다는 이야기 아니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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