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 하락 불구, 견고한 모습 보이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비농업고용지수 개선, 일시적 조정일 듯

- 비농업고용지수 예상보다 좋아
- 미 지수 살짝 조정세 보여
- 유가,환율,금리 반드시 살펴야
- 홍콩의 야경같은 시장, 리스크 관리 필수

정연태 기자

jiwonabba@naver.com | 2022-08-05 22:49:40

미국 지수가 하락 출발했으나 폭이 크지는 않다. 앞서 미국 비농업고용지수(Nonfarm Payrolls)가 528K로 예상보다 좋게 나왔고 7월 실업률도 3.5%를 기록했지만 발표 후 미 지수산물이 급격히 하락하더니 테슬라와 아마존닷컴 등이 밀리며 3대 지수는 0.5~1% 내외의 하락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은 큰 동요가 없는 상황이며 전일 급등했던 위믹스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이더리움클래식과 웨이브가 견조한 상승세를 보이며 시장을 이끌고 있다. 나스닥과 비트코인의 단기 이격도가 큰 만큼 약간의 조정도 대비해야 할 때다. 마지막에 웃는 자가 승자라고 하나 평소에 자주 웃음 짓는 자가 진정한 승자라고 믿는다. 미국의 경우 추가로 특별한 이슈는 없기에 주말까지 추세는 여전할 것으로 보여진다.

 

현재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이 305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223만원을 오르내리고 있으며 이더리움클래식은 4만9350원에, 웨이브는 8210원을 기록 중이다. 솔라나와 샌드박스는 각각 5만3080원과 1760원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고 리플은 496원에, 위믹스는 3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제공)

 

기자가 이십여 년 전 홍콩을 방문했을 때 기막힌 야경에 넋을 잃었던 적이 있다. 그러나 다음날 꾸릿한 냄새와 함께 마주했던 낮의 풍경은 실망스러웠었다. 화려함을 벗어낸 낮의 풍경은 많이 달랐다. 냉정히 말해 지금 시장도 그럴듯해 보이나 도처에 위험이 깔려 있음을 염두에 둬야 할 것이다. 마지막에 웃는 자가 승자라고 하나 평소에 자주 웃음 짓는 자가 진정한 승자라고 믿는다. 리스크 관리와 철저한 지표 분석이 매우 중요한 때다.
 

잔꾀 부리지 마라.

결국 손해 보는 이는 그대 자신일지니.

- 아리스토 텔레스

 

최근 증시와 가상자산의 반등에 너무 짧은 시각으로 쫓아서는 안된다. 보다 긴 안목으로 잔꾀가 아닌 차분하고 듬직한 대응이 필요하다. 최근 시장은 반등을 보이고 있으나 시장은 호재와 악재가 뒤섞여 앞으로의 행보가 '오리무중'이라 할 수 있다. 지금은 리스크 관리를 준비해야 할 때임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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