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양감면 골판지 공장 화재…4명 대피, 기숙사동 전소
소방 장비 23대 투입해 약 1시간 만에 큰 불길 잡아…정확한 원인 조사 예정
이상훈 기자
newssanjae12@naver.com | 2026-05-19 22:34:32
[매일안전신문=이상훈 기자]
19일 저녁 경기 화성시 만세구 양감면의 한 골판지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관계자 4명이 대피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20분대 양감면 소재 골판지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공장 안에 있던 4명은 스스로 대피했으며,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번 화재로 공장 기숙사동 1개 동이 모두 탔고, 창고 1개 동 일부도 소실된 것으로 파악됐다. 골판지 제조공장은 종이류와 포장재 등 가연성 자재가 취급되는 공간이어서 초기 진화와 연소 확대 차단이 중요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23대와 인력 5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큰 불길은 화재 발생 약 1시간 만에 잡혔다.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와 현장 안전조치를 마치는 대로 발화 지점, 연소 확대 경로, 정확한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