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혼조세, 나스닥 상승 전환..FOMC 회의록 임박..수급 및 추세 견고, 테슬라 반등..비트코인 박스권

- FOMC 회의록 공개 임박
- 나스닥 강보합 전환
- 비트코인 다소 주춤
- 테슬라,엔비디아 상승 전환
- 대형주 저점 공략 유효할 것

정연태 기자

jiwonabba@naver.com | 2023-07-05 23:00:58

미국 증시가 하락 출발한 후 낙폭을 줄이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양상을 띄고 있다. 새벽 3시에 FOMC 회의록이 공개될 예정인데, 조금은 경계감도 작동하며 숨을 고를 것으로 보인다. 대형 기술주들은 비교적 빠르게 낙폭을 만회하고 있으나 미 국채 금리가 반등세를 보이며 10년물이 3.9%에 육박하고 있고 JP모건과 웰스파고, BoA 등 대형 은행주들이 조정을 보이는 모습이다. 엔비디아는 강보합권을 유지하고 있지만 반도체 섹터는 종목별 명암이 엇갈리며 다소 어수선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가운데 테슬라와 마이크로소프트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애플, 알파벳, 아마존닷컴 등 나스닥 주요 대형주들은 강보합권에서 큰 변동이 없는 모습이다. 월가에서는 여전히 비관적인 견해들이 나오고 있지만, 미 증시의 추세와 수급의 안정세가 견고해 가격 조정 보다는 속도를 조절하는 기간 조정이 나올 수 있다고 판단하며 테슬라와 애플, 알파벳 등 주요 핵심주들은 지지선을 체크하며 저점을 공략하는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비트코인은 조정을 보이고 있는데, 최근 거래량이 늘어나고 잇는 점과 현물 ETF에 대한 기대가 유지되고 있어 지속적인 관심은 필요하다고 보인다. 비트코인은 업비트에서 4013 만원 부근에서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 미 증시가 FOMC 회의록을 기다리며 숨을 고르는 모습이다. (사진=연합뉴스)

 

수요일 우리 증시는 기관의 현물 매도와 외국인의 선물 매도가 쏟아지며 조정세로 하루를 마쳤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약세를 보여 아쉬움을 남겼고, 중국의 구매관리자지수(PMI)가 3개월 연속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중국의 경기 회복이 더뎌지고 수축 국면이 지속될 우려가 커진 점도 악재로 작용했다. 코스피 탑 10 종목 중에선 삼성바이오로직스와 POSCO홀딩스가 반등을 보였고, 현대차와 기아를 포함해 LG화학,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이 모두 하락해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은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이 반등을 보이며 지수 방어에 성공했고, 포스코DX와 천보도 반등을 보였지만 엘앤에프는 밀려나며 분루를 삼켰다. JYP Ent와 에스엠은 소폭 하락햇지만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반등해 대조를 보였다. 종합하면 새벽 예전된 FOMC 의사록 공개를 앞두고 경계심이 작용한 것과 중국 PMI 부진이 투심을 짓누른 하루였다고 하겠다. 7일 예정된 삼성전자의 실적과 향후 전망에 관심을 갖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LG에너지솔루션 등 주요 대형주들의 저점 진입 타이밍을 공략하는 것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 종목 선정에 만전을 기하면서 투자도 좋은 결실이 함께 하기를 기원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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