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CPI에 관망 짙어, 테슬라와 JP모건 반등..비트코인 부진, 유가와 환율 상승..삼성전자 관심 필요

- 미 증시 횡보, 관망세 짙어
- 테슬라와 JP모건 소폭 반등
- 10일 CPI에 관심 집중 예상
- 비트코인 낙폭 키우는 모습

정연태 기자

jiwonabba@naver.com | 2023-05-08 22:48:14

이번주는 미국에서 제롬 파월 의장과 연준이 매우 중요시하는 4월 CPI가 공개된다. 이에 나스닥 등 미 지수는 큰 변화보다는 눈치를 보며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하겠다. 오늘 미 시장은 혼조세로 출발한 후 관망세가 짙은 듯한 흐름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테슬라와 AMD, 골드만삭스, JP모건 등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나 대부분의 대형주들이 보합권을 오르내리는 모습이며 애플과 미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인텔 등이 소폭 하락하며 무거운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미국 4월 CPI는 현지시간으로 수요일 오전에 발표된다. 현재는 예상을 웃돌며 시장에 악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예측성 보도들이 많이 나오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보여진다. 국제 유가가 강한 반등을 보이고 있으나 여전히 WTI 기준 배럴 당 73.3달러 수준이며 환유은 달러 당 1321.3원으로 소폭 올라 거래되고 있다. 

 

▲ 미 즈이가 CPI임박에 따른 '눈치보기'가 짙게 깔리며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리플 등 주요 가상자산들은 저녁 들어 막폭을 키워가고 있다. 비트코인은 업비트에서 3740만원에, 이더리움은 249만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거래량이 턱없이 부진해 상승을 위해서는 에너지 충전이 필요해 보인다. 우리 증시는 외인 투자자와 기관의 동반 매수세 유입에 코스피가 상승 마감했지만, 코스닥은 에코프로와 엘앤에프 등 2차전지주들의 동반 약세로 약보합을 보이며 장을 마쳤다. 삼성전자와 NAVER가 상승세를 보였고 현대차와 기아, 현대모비스가 동반 강세를 보였으나 삼성바이오로직스와 LG에너지솔루션, LG화학, POSCO홀딩스, 포스코퓨처엠이 동반 하락해 배터리 쪽의 변동성과 과열 논란이 가시지 않는 듯한 느낌을 건넸다. 신한지주와 KB금융 등 은행주들이 강세로 장을 마감했고 SK하이닉스와 삼성SDI는 보합으로 끝마쳤다.

 

▲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조금씩 낙폭을 키우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CPI 공개까지는 관망세가 우세할 것으로 점쳐진다. 무엇보다도 JP모건 등 긍융주의 안정적 움직임이 필요할 것이며 조정이 있다면 삼성전자를 비롯해 SK하이닉스, 테슬라,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대표주 중심으로 바구니에 담는 것이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평온하고 안온한 맘이 되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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