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확실성 고려, 지지선 테스트 예상..삼성전자,애플,테슬라 역할 비등..원칙 충실해야..비트코인 반등
- 코스피 속도조절 고려해야
- 삼성전자 6만8천원 지지 중요할 것
- 비트코인 4010만원 공방
- 주요 대형주 저점 공략 유효할 것
정연태 기자
jiwonabba@naver.com | 2023-07-09 22:46:55
다소 어수선한 분위기가 꺼림직한 시기에 이번주 우리 증시는 20주 이평선이 놓인 2500 포인트 초반의 지지선 테스트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역시 수급을 살피며 저점을 공략하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판단된다. 주말 조정을 보였던 LG화학과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현대차, 기아, 에코프로, 엘앤에프 등도 신중할 필요하다고 보이며 조바심 보다는 느긋하게 여유를 갖고 저점 공략에 치중해야 하겠다. 여의도는 예상 밴드로 2490~2610포인트를 오갈 것으로 내다보며, 추천주로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호텔신라, JYP Ent 등을 제시했는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적극적인 증설과 수익 개선이 기대되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고, 호텔신라는 성수기 도래로 수익성과 매출 성장 기대감이, JYP Ent는 스트레이키즈와 A2K, 트와이스 등의 글로벌 모멘텀이 추천 사유로 꼽혔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면서 종목 선별과 진입 시기를 충분히 탐색하는 것만이 알찬 성공 투자를 약속해 줄 것이다.
한편 가상자산 시장은 지루하리만큼 좁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비트코인은 401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과 이더리움는 업비트에서 각각 620원과 247만원을 오르내리고 있는데, 비트코인은 ETF에 대한 기대감 속에 도미넌스가 조금씩 상승하고 있는 점은 긍정적 신호라고 보여진다. 지난 주말 미 증시는가 조정세로 마감했다. 노동부가 공개한 비농업 고용이 예상을 밑돌았으나 여전히 실업률은 낮고 시간 당 노동비용도 상승하며 견고한 노동시장의 민낯이 드러나 연준과 제롬 파월 의장이 긴축 강화를 진해할 것이란 우려가 투심을 억누른 결과였다. 엔비디아와 아마존닷컴이 반등을 보였고, 미 국채 10년물이 다시 4%를 웃돈 와중에도 BoA(뱅크오브아메리카)와 JP모건이 상승해 안도감을 건넸지만,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테슬라가 조정을 보여 큰 아쉬움을 남겼다. 아직 미 증시는 수급이 안정되어 있고, 추세도 견고해 여유가 있지만 금리 향방이 불투명하므로 속도 조절을 고려해가며 삼성전자와 마찬가지로 애플과 테슬라 등 업종 대표주의 지지선 확인 후 저점 공략을 노리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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