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기지개 켠 ‘행복DNA’, SK이노베이션 “홀몸 어르신께 온기 전해요”

SK이노베이션 대표 자원봉사 프로그램 ‘행복나눔 사랑잇기’
SK이노베이션,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 봉사활동으로 재개

손주안 기자

ja-1357@naver.com | 2023-06-15 14:22:45

▲ 5월 26일 ‘행복나눔 사랑잇기’ 대면 봉사활동에 참여한 SK어스온 명성 사장(왼쪽 첫 번째)과 구성원들이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SK이노베이션

 

[매일안전신문=손주안 기자] SK이노베이션(SK이노)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홀몸 어르신의 사회적 가족이 돼 주는 ‘행복나눔 사랑잇기’ 대면 봉사활동을 재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 봉사활동을 재개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로움이 커진 홀몸 어르신을 찾아 온기를 전한 것이다.


2016년부터 운영된 SK이노베이션의 자원봉사 프로그램인 행복나눔 사랑잇기는 5월 16일부터 6월 7일까지 서울, 대전, 서산, 증평 등 사업장이 자리잡은 지역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과 연계해 1차 봉사활동을 진행됐다. 

서울 동대문노인복지관, 대전광역시노인복지관, 충남 서산노인복지센터, 증평 삼보사회복지관 등 9개 지역 복지기관과 18회에 걸쳐 SK이노 계열 구성원 748명이 참여했다. 구성원들은 홀몸 어르신 300여 명의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직접 챙기며 생활에 어려움은 없는지 살폈다.

SK이노의 석유개발사업 자회사 SK어스온 명성 사장과 구성원들도 5월 26일,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방충망을 수리하고 집안을 청소했다. 명 사장과 구성원들은 홀몸 어르신들께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코로나19 방역으로 사회와 교류가 드물었던 어르신들의 건강과 마음을 챙기기도 했다.

SK이노베이션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로 2023년 각 계절별 테마에 맞춰 행복나눔 사랑잇기를 총 4회 시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고립감이 커진 홀몸 어르신들의 심리·경제적 어려움 완화에 도움이 되기 위해서다.

5월 봄맞이 대청소를 시작으로 SK이노를 비롯한 8개 자회사 구성원 2000여 명은 7월 혹서기 냉방용품 점검하고, 9월 전통시장 방문하고, 11월 혹한기 난방용품 점검 등을 주제로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구성원들은 홀몸 어르신들의 말벗 역할뿐만 아니라 자립을 돕기 위한 키오스크, 셀프계산대 등 디지털 기기 활용법과 유통·소비기한 제도, 분리배출 방법 안내 등이 대표적이다. 봉사 때마다 홀몸 어르신을 위한 후원물품도 전달한다.

명성 SK어스온 사장은 “3년 만에 재개된 ‘행복나눔 사랑잇기’를 계기로 SK이노베이션 계열의 자원봉사활동이 다시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구성원들과 함께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에 동참해 가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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