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집' 숨막히는 함은정X이가령의 대화..."너 이제 어떡하냐"

이현정 기자

peoplesafe@daum.net | 2025-08-11 20:20:01

▲(사진, KBS2TV '여왕의 집'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함은정이 이가령의 모든 악행을 알고 있었다.

 

11일 7시 50분 방송된 KBS2TV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극본 김민주)76회에서는 강재인(함은정 분)과 강세리(이가령 분)의 대화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세리는 강재인이 황기찬(박윤재 분) 대신 칼 맞고 입원한 가운데 어디론가 전화를 해 "제대로 된 전문가를 불렀어야지 왜 애먼 사람 찔러서 일을 꼬이게 만드는거냐"며 "일 똑바로 안하냐 이거 그냥 잡히면 우발적 범행이라고 둘러대라"고 했다.

 

강세리는 "알았다"며 "돈 준다고 하지 않았냐"고 화를 냈다. 강세리는 "지금 황기찬(박윤재 분)이랑 김도윤(서준영 분) 측에서 범인 잡겠다고 난린데 지금 그걸 자수한다 하면 믿겠냐"고 하면서 짜증냈다. 전화를 끊은 강세리는 "다들 왜 이렇게 멍청하냐"며 "왜 이렇게 일이 꼬이는거냐"고 했다.

 

▲(사진, KBS2TV '여왕의 집' 캡처)

병실에서는 황기찬과 강재인이 대화를 하고 있었다. 강재인은 퇴원하겠다 했지만 황기찬은 "안정 취하고 회사도 갈 생각 하지 마라"고 했다. 강재인은 황기찬에게 "중요한 회의 있다 했으니 가라"며 "강세리 있으니 난 괜찮고 오히려 당신이 있으면 불편하다"고 했다. 이에 황기찬은 일 끝나고 바로 오겠다 했다. 황기찬이 바로 나가자 강재인은 강세리에게 "너 속상해서 어쩌냐"며 "네가 찔렸어야 했는데 어떡하냐"고 했다. 이에 살짝 당황한 강세리는 "무슨 소리를 하는거냐"며 "난 정말 아무것도 모른다"고 했다.

 

하지만 강재인은 "겁먹지 마라"며 "난 황기찬한테 말할 생각 없다"고 했다. 이어 "적어도 아직은 없다"며 "황기찬 옆에 있고 싶으면 앞으로 내가 시키는 대로 하라"고 했다. 강세리는 "무슨 내가 했다는 증거도 없고 내가 네 말을 어떻게 믿냐"고 했다. 이에 강재인은 "내가 말 안 했으니까 네가 경찰서가 아니라 여기 있는 거잖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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