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에 도달할 때까지 인내가 필요해..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조정세 계속..경기 하강 경계 여전
- 더욱 커지는 긴축 공포
- 미 증시 폭락의 의미 되새겨야
- 지지부진한 시장 흐름
- 기간조정 이미 진입해있어
정연태 기자
jiwonabba@naver.com | 2022-10-08 22:12:43
주말 미국 증시의 폭락은 그동안 바닥을 논하던 수많은 인사들을 무안하게 만들었다. 지난 9월 말일에 역 윈도우드레싱 효과로 단기 저점을 찍은 후 나스닥 등 미 증시가 반등을 보였고 이후 4분기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세가 이어졌지만 이미 언급했듯이 경기 하강은 이미 시작되었고 주요 기업들의 실적 하향도 예상되었기에 금요일 AMD의 실적 부진은 겨우 시작일 가능성이 커 보인다.
금요일(현지시간) 비농업 고용지수와 실업률이 양호하게 발표가 되면서 미 금리가 상승하며 미국 증시가 폭락 마감했다. 또한 국제 유가도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가상자산 시장은 미국 긴축 우려에 바이낸스 해킹까지 덮치며 시장은 활력 없이 지지부진한 흐름이 계속되고 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솔라나 등은 여전히 조정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업비트 기준으로 비트코인이 278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189만원을, 이더리움클래식은 3만9020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웨이브는 5425원을 기록 중이다. 솔라나와 샌드박스, 리플은 각각 4만6960원과 1190원, 741원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중언부언할 필요 없이 핵심만 짚어 본다면 연준의 금리 정책은 확고하게 인플레이션의 진압에 포커스가 조준되어 있으며 애플과 아마존, 페덱스, 마이크로소프트 등 세계 유수 기업들의 실적 악화와 비용 절감 정책도 공표가 되어 있으며, 달러의 강세는 여러가지 이유로 꺾일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증시 뿐만 아니라 가상자산 시장도 거래대금의 강한 증가와 투자자들의 복귀가 일어나면서 주봉과 월봉 상 장대 양봉을 만들기 전까지는 인내와 신중을 기하며 때를 기다려야 할 것이다. 바닥을 노리는 것은 불가능하며 격언대로 무릎에 도달할 떄를 기다리는 것이 현명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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