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증시와 가상자산 시장 모두 혼조세..선물도 갈팡질팡..긴축과 실적 우려 여전해 지표 체크 필수

- 미 선물 혼조세
- 비트코인 1만9300달러 공방
- 지지부진한 시장 흐름
- 기간조정 단단히 준비해야

정연태 기자

jiwonabba@naver.com | 2022-10-10 21:49:09

유럽 증시는 독일이 상승했지만 기타 대부분 혼조세를 보이고 있고 나스닥 선물은 하락했지만 다우와 S&P는 상승세를 보이는 등 시장은 갈팡질팡하는 모습이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강보합권을 유지하고 있으나 가상자산 시장도 뚜력한 방향을 상실한 채 우왕좌왕하는 양상이다. 지난 주말 미국 증시의 폭락도 원인이나 암호화폐 시장 자체가 활력을 잃어가는 것 같아 아쉬우며 주요 기업들의 실적 하향과 경기 침체의 우려, 긴축 강화 등이 예상되어 당분간 기대할 점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로 보여진다. 비트코인은 물론 '머지' 업그레이드 후 이더리움의 시세는 실로 가관이라 할 수 있겠다.

 

이 시각 현재 업비트 기준으로 비트코인이 277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188만원을, 이더리움클래식은 3만7520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웨이브는 5360원을 기록 중이다. 솔라나와 샌드박스, 리플은 각각 4만6920원과 1185원, 744원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중언부언할 필요 없이 핵심만 짚어 본다면 연준의 금리 정책은 확고하게 인플레이션의 진압에 포커스가 조준되어 있으며 애플과 아마존, 페덱스, 마이크로소프트 등 세계 유수 기업들의 실적 악화와 비용 절감 정책도 공포가 되어 있으며, 달러의 강세는 여러가지 이유로 꺾일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증시 뿐만 아니라 가상자산 시장도 거래대금의 강한 증가와 투자자들의 복귀가 일어나면서 주봉과 월봉 상 장대 양봉을 만들기 전까지는 인내와 신중을 기하며 때를 기다려야 할 것이다. 바닥을 노리는 것은 불가능하며 격언대로 무릎에 도달할 때를 기다리는 것이 현명할 것으로 사료된다.

 

 

▲ (사진=연합뉴스)

 

행복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는 것과
지금 당신이 해야 하는 일을 좋아하는 것이다.
- 헨리 포드

불확실성이 걷히며 독자와 투자자들이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나 경기 침체 신호들은 여전히 쏟아지고 있으므로 원유, 금리, 외환시장의 추이를 잘 지켜봐야 할 것이다. 세계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냉정히 말해 증시와 암호화폐 시장 모두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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