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C 회의록 주목, 비트코인 주춤..삼성전자 가이던스 중요..나스닥 선물 하락, 대형주 저점 공략해야
- 기관 매도세 조정 마감
- 중국 PMI 부진, 악재로 작용
- FOMC 회의록 주목할 것
- 나스닥 선물 낙폭 키우고 있어
- 비트코인 부진한 흐름
정연태 기자
jiwonabba@naver.com | 2023-07-05 21:44:38
미 지수 선물이 낙폭을 키우고 있다. 새벽 3시에 공개될 FOMC 회의록에 대한 경계심리가 작용하는 것으로 보이며, 중국 PMI가 3개월 연속 기대에 못미친 점도 악재로 여기는 느낌이 강하다. 환율은 조금 상승해 달러 당 1300.6원에 거래 중이며 국제 유가는 사우디와 러시아의 감산 조치로 반등해 WTI가 배럴 당 71.43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미 지수 선물은 낙폭을 확대하고 있는데, 테슬라를 포함해 애플과 엔비디아,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등 주요 대형주들이 시간외에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실적시즌이 임박하며 가격보다는 기간 조정이 필요할 것이라는 보도들이 나오고 있다. 최근 PCE 등의 안정에 힘입어 우려됐던 것보다 미 금리가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국채 가격과 JP모건, BoA, 웰스파고 등 대형 은행주들을 살피면서 시장의 변동성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조정이 있다면 오히려 저가 진입의 기회로 삼아 테슬라와 애플 등 대표주들을 공략하는 것은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비트코인은 주춤거리고 있으나 블랙록 등의 현물 ETF에 대한 기대는 꺾이지 않는 것으로 보이며, 석달만에 거래대금이 늘었다는 점은 긍정적 신호라고 보인다. 비트코인은 현재 4008만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우리 증시는 기관의 현물 매도와 외국인의 선물 매도가 쏟아지며 조정세로 하루를 마쳤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약세를 보여 큰 아쉬움을 남겼고, 중국의 구매관리자지수(PMI)가 3개월 연속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중국의 경기 회복이 더뎌지고 수축 국면이 지속될 우려가 커진 점도 악재로 작용했다. 코스피 탑 10 종목 중에선 삼성바이오로직스와 POSCO홀딩스가 반등을 보였고, 현대차와 기아를 포함해 LG화학,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이 모두 하락해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은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이 반등을 보이며 지수 방어에 성공했고, 포스코DX와 천보도 반등을 보였지만 엘앤에프는 밀려나며 분루를 삼켰다. JYP Ent와 에스엠은 소폭 하락햇지만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반등해 대조를 보였다. 종합하면 새벽 예전된 FOMC 의사록 공개를 앞두고 경계심이 작용한 것과 중국 PMI 부진이 투심을 짓누른 하루였다고 하겠다. 7일 예정된 삼성전자의 실적과 향후 전망에 관심을 갖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LG에너지솔루션 등 주요 대형주들의 저점 진입 타이밍을 공략하는 것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 종목 선별에 매진하면서 투자에 좋은 결실이 함께 하기를 기원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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