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롬 파월에 관심 집중, 나스닥 선물 약세..비트코인 상승 눈길..테슬라,엔비디아,삼성전자 역할론 고조

- 쌍끌이 매도, 매물 소화 과정
- 제롬 파월 의회 증언 임박
- 현대차, 기아 상승 눈길 끌어
- 네이버, 카카오 연중 저점 수준
- 비트코인. 이더리움 반등

정연태 기자

jiwonabba@naver.com | 2023-06-21 21:36:16

미 지수 선물이 하락 전환하며 제롬 파월 의장의 의회 증언을 앞두고 다소 긴장감이 느껴지고 있다. 지난 FOMC가 끝나고 가진 회견에서 연내 추가 금리인상을 피력했던 터라 파월 의장의 말 한마디에 따라 시장이 변동을 보일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현재 시간외에선 테슬라와 아마존닷컴이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애플을 비롯해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등은 하락을 보이고 있다. 어제는 JP모건과 BoA 등 대형 은행주의 부진 등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테슬라가 리비안까지 테슬라의 고속 충전을 채택하기로 하며 5% 넘는 급등을 보였는데, 엔비디아와 아마존닷컴 등도 상승세를 보였으나 전체적인 흐름은 매물을 소화하며 숨을 고르는 분위기가 역력했다. 파월 의장의 발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나 원론적이고 예상을 벗어나지 않을 가능성이 커 지나친 우려보다는 조정을 이용해 업종 대표주들의 분할 매수를 고려하는 것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환율은 소폭 올라 1295.05원에 거래되고 있다. 

 

▲ 제롬 파월이 의회 증언에 참석해 통화정책에 대한 기본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반등세를 보이며 매우 안정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3813만원에, 이더리움은 24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직은 거래대금의 위축이 여전해 단순한 자율 반등으로 보인다. 리플과 솔라나를 비롯해 도지코인과 이더리움클래식 등 주요 알트코인들도 고루 상승을 보이고 있다.

 

▲ 증시는 조정을 겪었는데, 현대차와 기아의 강세가 관심을 끌었다. (사진=연합뉴스)

 

수요일 증시는 외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도세로 3일 연속 하락하며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22.28포인트(0.86%) 내린 2582.63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엔비디아의 강세에도 불구하고 외인 매도에 조정을 보였고, 삼성바이오로직스와 LG에너지솔루션을 포함해 POSCO홀딩스, NAVER, LG화학 등 시총 상위주 대부분이 하락을 피하지 못했다. 다만 현대차와 기아, 현대모비스가 베트남에서 도요타를 제치며 판매 1위를 달성했다는 소식으로 나란히 강세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코스닥도 에코프로를 비롯해 엘앤에프, 천보가 테슬라의 폭등에도 전혀 영향을 받지 못하며 동반 하락했고, 요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JYP Ent를 비롯해 에스엠,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등 엔터 3사도 나란히 조정을 보였다. 특히 NAVER와 카카오가 연중 최저점 수준으로 밀려난 점이 관심을 끌었는데, 아직 특별한 소식은 나오지 않았으나 외인과 기관이 매량 매도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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