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지수 선물 상승세,유럽 보합권..다음 주 FOMC에 관심 가져야..비트코인,이더리움,솔라나 안정적

- 비트코인 2만3700달러 공방
- 이재용 사면, 삼성전자 상승
- 미 증시 반등 마무리 의견 나와
- 연준은 갈길 갈 것
- 연준의 본령을 잊지 말아야

정연태 기자

jiwonabba@naver.com | 2022-08-12 21:25:52

금요일 저녁 나스닥 등 미국 지수 선물이 상승폭을 줄이자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상승폭을 줄이며 주춤하는 양상을 띄고 있다. 현재 비트코인은 2만3700달러 선에서 공방을 벌이며 숨을 고르는 모습이다. 유럽 증시는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제한적인 흐름이고 현재 미국 언론과 몇몇 애널리스트들이 인플레이션이 감소하더라도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강화 행보에는 변화가 없을 수 있다는 해석과 기술적 반등이 막바지에 다다랐다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현재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이 318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251만원을 오르내리고 있으며 이더리움클래식은 5만6240원에, 웨이브는 8000원을 기록 중이다. 솔라나와 샌드박스는 각각 5만7020원과 1740원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고 리플은 500원에, 위믹스는 3615원에 거래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제공)

 

엊저녁 미국 생산자물가지수와 신규실업청구건수가 베일을 벗었다. 생산자물가지수는 0.5% 하락한 것으로 나왔고 실업청구건수는 262K로 예상을 웃돌았다. 그러나 잇따른 미국 인플레이션 완화 지표에 상승 출발했던 뉴욕 증시는 결국 장 후반들어 하락하면서 혼조세로 마감됐다. 물가가 조금 내렸지만 여전히 고공행진 중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며 연준의 본령을 기억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다음 주 FOMC 의사록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어 당분간 박스권이 전개될 가능성이 농후해 보인다.
 

삶은 늘 두 번째 기회를 준다.

그리고 우리는 그 기회를 내일이라 부른다.

- 딜런 토머스

 

지금은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 투자에 있어 밝은 내일의 밑거름은 수익 관리에서 시작된다. 지금은 기술적 반등 국면이다. 추세 전환에는 투자자가 돌아오고 거래대금이 느는 것이 첫 단추일 것이다. 앞으로의 비트코인의 가격 향방에 대해 시장의 전문가들의 의견이 극단으로 나뉘고 있으며, 세계 금융 시장의 조정이 길어질 가능성도 농후한 만큼 리스크 관리는 필요해 보인다.

[ⓒ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