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선물 상승 전환, 테슬라 급등세..PPI 하락 예상돼..환율,유가 안정 속 애플,아마존 강세 보여

- 비트코인 박스권
- 생산자물가지수에 관심 집중
- 테슬라 상승세
- 실적시즌, 비트코인도 영향 받을 것

정연태 기자

jiwonabba@naver.com | 2023-01-18 21:29:24

미국 생자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미 나스닥과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이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유가와 환율은 큰 변동 없이 안정된 모습이며, 리플과 솔라나, 메타디움, 앱토스 등 알트코인들도 오후와 큰 차이 없는 박스권을 맴도는 양상이다. 어제 급등한 메타디움이 하락세와 시바이누, 스팀의 급등이 눈길을 사로잡으며 거래대금 상위에 포진한 것이 특이할 만 하다.

 

▲ 비트코인의 관망세와 메타디움의 속락이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픽사베이)

 

코스피는 기관의 매도 출회로 이틀 연속 하락했다. 시가총액 10개 종목 중 NAVER(1.03%)는 상승했지만 SK하이닉스, 삼성전자, LG화학, 현대차, 삼성SDI, 카카오 등은 하락 마감했다. BOJ의 통화정책 기존 유지 발표에 따른 엔화 약세에 원화가 영향을 받은 것이 요인으로 지적됐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외인 매수가 들어왔으나 기관이 매도를 보이며 하락했다.

 

업비트에서 18일 21시30분 현재 비트코인은 2641만원에 거래 중이고, 이더리움은 196만원에,이더리움클래식은 2만7050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솔라나와 리플은 2만8160원과 484원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 지난 CPI에 이어 PPI가 양호할 경우 비트코인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사진=연합뉴스)

 

미 생산자물가지수는 지난 달 대비 0.1% 하락이 예상되고 있어 결과에 매우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CPI의 안정에 더해 PPI까지 힘을 실어 준다면 인플레이션에 대한 공포가 조금 더 수그러들 가능성이 있어 잘 살펴야 할 것이다. 이 시각 시간외거래에서는 테슬라가 어제에 이어 3% 넘는 강세를 보이고 있고, 애플과 아마존닷컴은 물론 인텔과 ASML 등 반도체주들도 상승을 보여 기대감이 커지는 모양새다. 

 

비트코인의 도미넌스 약화가 우려를 낳고 있지만 삼성전자의 반등이 실적 악화가 우려되고 있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테슬라 등으로 이어진다면 암호화폐 시장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보여 관심있게 지켜봐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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