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 건조한 날씨에 산불 유의해야...3·1절 서울 등 수도권과 호남, 경남 등에 비
신윤희 기자
doolrye70@peoplesafe.co.kr | 2022-02-27 21:05:58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았으나 내일은 전국이 구름많겠다.
3월1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자정부터 낮 12시 사이 서울·인천과 경기도(경기동부 제외), 전라권, 경남권, 제주도(밤 9시까지)에 비가 내리겠다.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충북북부에는 비 또는 눈이 오겠다. 충청권(충북북부 제외)과 경북권에는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특히, 기온이 낮은 강원 내륙·산지와 그 밖의 지역의 높은 산지에는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내일 아침까지 평년(최저 -5~4도, 최고 7~12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내일 낮부터 3월1일까지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내일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매우 커 건강관리에 조심해야겠다.
내일 아침최저기온은 -6~5도, 낮최고기온은 8~16도, 3월1일 아침최저기온은 -1~10도, 낮최고기온은 7~17도로 예상된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동해안과 충북남부, 전남동부,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기가 건조한 곳이 많겠다. 특히,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다.
3월1일 비 예보마저 건조특보가 집중된 경남·북과 동해안에서 벗어나 있어 화재에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어제 내린 비로 인해 지표 부근이 습한 가운데 밤사이 기온이 낮아지면서,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 인천.경기북부서해안과 경기내륙, 강원내륙, 충북북부를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그 밖의 지역에서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 중부서해안에 인접한 교량(인천대교, 영종대교 등)과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다.
공항에서는 짙은 안개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다.
내일 오전까지 안개가 낀 지역에서는 도로 살얼음(특히, 교량과 고가도로, 그늘진 도로 등)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내일 오전까지 풍랑특보가 발효된 동해중부바깥먼바다와 동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에는 바람이 30~60㎞/h(8~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매우 높게, 동해중부안쪽먼바다와 동해남부북쪽안쪽먼바다에도 바람이 25~45㎞/h(7~13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3.0m로 높게 일겠다.
3월1일 서해먼바다와 제주도남쪽먼바다에는 바람이 강해지면서 물결이 높게 일겠다.
내일은 서해상, 모레는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도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3월1일 새벽부터 낮 사이에는 남해상과 제주도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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