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저점 공략 유효, 2차전지 조정 불가피..테슬라,인텔 관심,..나스닥 상승 예고..비트코인 반등
- 나스닥 선물 상승 폭 키워
- 인텔과 테슬라, 엔비디아 주목 필요
- 삼성전자 등 저점 공략 여전히 유효할 것
- 비트코인 소폭 반등 시도
정연태 기자
jiwonabba@naver.com | 2023-07-28 21:16:00
삼성전자가 조정을 이어갔고, SK하이닉스는 상승을 이어간 하루였다. 코스피는 기관 매도세에 간신히 상승 마감한 반면 코스닥은 2차전지주와 반도체 장비주, JYP Ent 등 엔터주들이 강세를 보이며 3% 이상 반등했다. 오후 들어 중화권 증시 강세 덕을 보며 상승 전환한 점도 기억할 필요가 있다.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이 강한 반등을 보이자 POSCO홀딩스와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가 힘을 더했으며, 에스엠과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상승도 코스닥 선전에 일조했다. 삼성전자는 7만600원에 머물렀고, SK하이닉스는 어제에 이어 3% 남짓 강세를 보여 대조를 이뤘다. 배터리 대형주는 혼조세를 보였는데,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가 소폭이나마 오른 반면 LG화학은 조정을 이어가 아쉬움을 남겼다. 현대차와 현대모비스도 조정을 이어갔지만 기아는 반등에 성공했다. 환율이 다시 1277원에 근접한 것도 지수를 지탱하는데 한몫했다. 다만 2차전지주는 자율 반등 수준이라고 보여 계속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나을 것으로 판단하며, 밸류에이션에 입각한 종목 선정과 보유주의 지지선 점검에 치중하는 것이 중요한 시기임을 강조하고 싶다.
한편 비트코인은 지루하리만큼 좁은 박스권을 전전하고 있으며, 이더리움과 리플, 솔라나 등도 어슷비슷한 흐름을 보이는 중이다. 업비트 기준 비트코인은 3788만원에, 이더리움은 242만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국제 유가는 소폭 밀려나 WTI가 배럴 당 79.8달러에 거래 중이다. 미 지수선물은 상승을 키우고 있는데, 시간외거래에서 테슬라와 엔비디아는 물론 알파벳과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닷컴 등 대형주들이 모두 상승하고 있다. 특히 실적 호전을 알려온 인텔이 7% 이상 상승하는 점은 단연 눈길을 끌고 있다. 간밤 미 GDP가 예상을 웃돌며 강세를 보였다가 연준의 긴축 욕구를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가 퍼지며 하락 마감한 미 증시는 속도조절 즉 조정을 위한 구실로 보이며 실제로 미 국채금리가 큰 변동을 보이지 않았다는 걸 기억해야 할 것이다. 웰스파고와 BoA, JP모건 등 유력 은행주들의 주가를 같이 살피면서 시총 상위 대형주를 조정이 있을 때마다 분할 접근하는 것이 유효하다고 판단되며, 과한 욕심보다는 여유를 갖고 느긋하게 시장에 대응하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더운 날씨에 건강 잘 살피길 응원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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