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와 퍼스트리퍼블릭 속락..비트코인 견고해..미국 대형 금융주와 삼성전자, 엔비디아 주목 필요

- 비트코인 견조한 흐름
- 금융권 불안 가시지 않아
- FOMC 이후 대표주 중심 관심 필요

정연태 기자

jiwonabba@naver.com | 2023-03-20 21:10:04

스위스 UBS가 크레딧스위스(CS)를 인수한 후 금융권의 안정을 바라는 투자자들이 많았지만 쉽게 가라앉지 못하는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다. 스위스 증시에서는 CS가 급락하고 있고, 미국도 시간외에서 퍼스트리퍼블릭이 속락세를 보이고 있어 관망 속에 모두가 예의주시하는 느낌이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암호화폐들의 견조한 흐름은 이어지고 있으며, 미국 지수 선물은 약보합권에서 잠잠한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제도권 금융의 불안에 따른 반사 이익으로 최근 급등하는 비트코인은 작년 2분기 때 쌓인 매물대를 마주치고 있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업비트 기준 21시 10분 현재 비트코인은 3750만원에 거래되고 있고, 이더리움은 237만원에 거래 중이다. 솔라나와 리플은 각각 3만900원과 510원을 오르내리고 있으며 앱토스는 1만7050원에, 이더리움클래식은 2만7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 FOMC가 시장의 불확실성을 제거하는 계가기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오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조정을 보였지만 반도체 업황이 2분기를 바닥으로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어 조정을 보일 때마다 엔비디아와 AMD 등 미 반도체주들과 함께 관심을 가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시장을 대표하는 테슬라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알파벳 등 대표주들 중심으로 바구니를 꾸민다면 시장 수익률을 상회하는 결실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FOMC 이후에는 시장이 좀더 명확한 방향을 잡아갈 것으로 예상돼 모두가 좋은 결과를 갖게 될 시간을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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