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남극 멤버'는 하니로 확인... 소속사 복귀 전 대표 면담 불참

이현정 기자

peoplesafe@daum.net | 2025-11-20 06:00:30

▲(사진, 뉴진스 인스타그램)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뉴진스 멤버 5인 전원이 소속사 어도어로 복귀 의사를 밝힌 가운데, 복귀 결정 전 어도어 대표와의 면담에 불참했던 멤버는 하니로 확인됐다. 하니는 현재 '남극 부근'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수 매체 보도에 따르면 하니는 해외 체류를 이유로 지난 11일 진행된 어도어 이도경 대표와 뉴진스 멤버 및 보호자 간의 면담에 불참을 통보했다. 이 면담은 멤버들의 소속사 복귀를 위한 전제 조건과 요구 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으며 민지, 다니엘, 해린, 혜인 등 4인 멤버와 부모님은 참석해 어도어 측과 소통했다.

앞서 해린과 혜인이 12일 어도어를 통해 복귀 의사를 공식 발표한 뒤 민지, 하니, 다니엘도 같은 날 법률대리인을 통해 "신중한 상의를 거쳐 어도어로 복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당시 이들은 "한 멤버가 현재 남극에 있어 전달이 늦게 되었는데 현재 어도어가 회신이 없어 부득이하게 별도로 입장을 알리게 되었다"고 언급해 '남극 멤버 찾기' 소동이 일기도 했다.


 

▲(사진, 뉴진스 인스타그램)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하니가 남극과 가장 가까운 아르헨티나 최남단 도시인 우수아이아에서 목격되었다는 글과 함께 사인이 담긴 사진이 올라오면서 남극 멤버가 하니일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었다.

현재 어도어 측은 민지, 하니, 다니엘의 복귀 선언에 대해 "진의 확인 중"이라며, "멤버들과 개별 면담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어도어는 빠른 시일 내에 세 멤버 전원과 개별 면담을 진행하겠다는 계획이지만, 하니가 해외에 체류 중인 만큼 논의가 언제 이뤄질지는 미지수인 상황이다.

한편 뉴진스 멤버들은 지난해 11월 어도어에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하며 법정 공방을 벌였으나, 법원이 어도어의 손을 들어주면서 전속계약이 유효하다고 판결했다. 뉴진스 측은 항소 기간 만료를 하루 앞둔 지난 12일 전원 어도어 복귀 의사를 밝히며 양측의 다툼을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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