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사건사고] 광주대구고속도로서 25t 덤프트럭 전도…60대 운전자 숨져 등
이상우 기자
maflo@kakao.com | 2026-05-18 20:23:18
[매일안전신문=이상우 기자]
◆ 광주대구고속도로서 25t 덤프트럭 전도…60대 운전자 숨져
18일 오전 5시 50분께 경남 함양군 수동면 광주대구고속도로 광주 방향 수동터널 인근에서 화강석을 적재한 25t 덤프트럭이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직후 출동한 구조당국은 운전자인 60대 남성을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이번 사고로 도로 위에 차량과 화강석이 쏟아지면서 2개 차로 통행이 모두 차단됐고 한때 약 1.5㎞ 구간에서 극심한 정체가 이어졌다. 이후 관계당국이 사고 차량과 적재물 일부를 수습하면서 현재는 1개 차로 통행이 가능한 상태다. 경찰은 차량 전도 경위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충북 충주 공장 창고 화재…고추 5t 소실·1억3천만원대 재산 피해
17일 오후 4시 28분께 충북 충주시 주덕읍 제내리의 한 공장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진화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화재 진압에 나섰으며 불은 약 1시간여 만인 오후 5시 34분께 모두 꺼졌다. 이번 화재로 공장 창고 1개 동 197㎡가 전소됐고 인근 창고 1개 동 20㎡ 일부도 함께 불에 탔다. 또 창고 내부에 보관 중이던 고추 약 5t이 소실되면서 소방서 추산 1억3천969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경남 양산 농자재 보관 창고 화재…70대 남성 화상
지난 17일 오전 11시 50분께 경남 양산시 상북면 외석리의 한 농자재 보관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4대와 인력 72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불은 약 3시간 만인 오후 2시 51분께 모두 꺼졌다. 이 화재로 70대 남성 A씨가 양손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고 창고와 인근 컨테이너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8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창고 내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인천 연수구 음식점 화재…검은 연기 치솟아 신고 42건 접수
18일 오전 8시 12분께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의 한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건물 일대에서 화염과 함께 검은 연기가 치솟았고 이를 목격한 시민들의 신고 42건이 소방당국에 잇따라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8대와 소방관 71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화재 발생 약 33분 만에 큰 불길을 잡고 초기 진화를 완료했다. 또 음식점 인근에 저지선을 설치하고 주변 청량산으로 불길이 번지지 않도록 안전 조치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관광버스 중앙분리대 충돌…12명 부상
주말인 지난 17일 오전 8시 17분께 인천시 남동구 장수동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장수IC와 소래터널 사이 구간에서 70대 A씨가 운전하던 관광버스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12명이 머리와 가슴 통증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다행히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운전 중 차량 내부 아래로 떨어진 물건을 줍는 과정에서 전방 주시를 제대로 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A씨는 음주나 무면허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추가 조사하고 있다.
◆ 전북 고창 시설하우스 화재…블루베리 재배시설 등 소실
18일 오전 4시 51분께 전북 고창군 아산면의 한 시설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진화 인력 43명과 장비 13대를 투입해 약 50여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블루베리 재배 시설과 농막 그리고 각종 집기류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천5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농장주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울산 울주 아미산 자락 화재…산림당국 진화 작업 중
18일 오전 10시 53분께 울산 울주군 두서면 전읍리 아미산 자락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산림당국은 헬기 4대와 진화 차량 16대 그리고 인력 37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울주군은 화재 발생 이후 인근 주민과 등산객들에게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하고 입산 금지와 안전사고 주의를 당부했다. 당국은 불길을 모두 잡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발생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 청주 구룡터널 인근 삼거리 사고…승합차 인도 돌진 후 신호등 충돌
18일 오전 9시 25분께 충북 청주시 서원구 성화동 구룡터널 인근 삼거리에서 20대 A씨가 운전하던 승합차가 맞은편에서 좌회전하던 차량을 들이받은 뒤 인도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후 차량은 신호등과 교통표지판을 잇달아 충돌했고 사고 충격으로 쓰러진 신호등이 반대편 차로에 있던 SUV 차량까지 덮쳤다. 이 사고로 A씨와 동승자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신호를 위반한 상태로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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