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시멘트 공장 광산 터널서 50대 근로자 추락 사망

이상훈 기자

newssanjae12@naver.com | 2026-10-09 20:09:00

▲ 영월 석회석 광산 터널 사고 [강원소방본부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상훈 기자]

 

강원 영월군의 한 시멘트 공장 석회석 광산에서 작업 중이던 50대 근로자가 장비에 부딪힌 뒤 구덩이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오전 10시 36분께 영월군 주천면에 위치한 시멘트 공장 석회석 광산 터널 내부에서 근로자 A씨가 약 5m 깊이의 구덩이로 떨어졌다.

A씨는 사고 직후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사고 당시 터널 안에서는 고장 난 광석 선별 장비를 수리하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해당 장비를 수리하던 굴착기에 부딪히면서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노동 당국은 사고 당시 작업 상황과 장비 운용 과정 등을 확인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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