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갑부' 코로나19에도 끄떡 없는 울산의 외식업계 무려 80억 매출 비법보니
이현정 기자
peolesafe@daum.net | 2022-03-26 20:30:53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에도 끄떡 없는 울산 외식업계가 눈길을 끈다.
26일 밤 7시 50분 방송된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코로나19에도 외식업으로 연 매출 80억 원을 이룬 외식업계의 샛별 이승진 씨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등장한 이승진 씨는 외식업계의 샛별로 알려졌는데 이승진 씨의 첫걸음은 10년 전 지하상가에서 시작한 10평 남짓한 회전 초밥집이라고 했다.
요식업 경험이 전무했던 아들을 걱정한 부모님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이승진 씨는 회전 초밥집이라는 무모한 도전을 감행했다고 했다.
이승진 씨는 창업을 준비하면서는 철저한 시장조사와 요리사 못지않은 식재료 연구는 기본, 경영자로서 인테리어 및 메뉴 콘셉트 등 다양한 경영 공부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 그 결과 회전 초밥집은 오픈 1년 만에 월 매출 2억 원을 기록했다고 했다.
그러나 이승진 씨의 도전은 회전 초밥집으로 끝나지 않았다. 이승진 씨는 초밥집 성공을 바탕으로 외식경영에 대한 깊이 있는 공부를 통해 전혀 다른 업종인 삼겹살집, 치킨집 창업까지 연달아 성공시켰다고 했다.
더 좋은 재료로 더욱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손님에게 대접하고 싶은 일념으로 이승진 씨는 특허 받은 고기 숙성 기술을 비롯해 부위별로 품질이 우수한 돼지농장들을 선별하고 조사하는 일도 마다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승진 씨의 성공 뒤에 땀으로 얼룩진 끊임없는 노력이 있었다. 아동 신발 전문점, 김밥집, 주스집 등 이미 여러 업종의 점포 운영 경험이 있는 이승진 씨는 "당시 사업들은 대부분 다 망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미 여러 차례 뼈아픈 사업 실패를 경험한 이승진 씨는 요식업에서 맛은 기본, 차별화된 사업 전략의 필요성을 절감했다고 했다. 차별화된 사업 전략의 일환으로 눈에 띄지 않는 지하상가라는 불리한 위치 조건을 톡톡 튀는 음식 비주얼과 SNS 마케팅을 적극 활용해 이겨냈으며 매장을 운영 관리하는 점장들에게는 역량과 성과에 따라 충분한 보상을 지급해 조직에 힘을 불어넣었다고 전했다.
또 전문 청소업체를 동원해 주기적으로 방역 소독을 철저히 하며 고객들에게 신뢰감을 높여나갔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코로나19 앞에서 만큼은 이승진 씨도 매출 감소를 피하기 어려웠다고 전했다. 이에 이승진 씨는 위기의 상황을 기회의 발판으로 삼아 전국을 상대로 판매할 수 있는 택배 위주의 온라인 닭강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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