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추가 상승 시도..FOMC 기대감 커져..나스닥 선물 약보합 속 테슬라 하락세..환율 안정

- 비트코인 매물매 앞두고 있어
- 삼성전자 상승 마감
- 나스닥 선물 약보합권
- 미국 실적시즌 돌입 임박해

정연태 기자

jiwonabba@naver.com | 2023-01-13 20:14:26

미국 CPI가 안정세를 보이면서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암호화폐 시장과 아시아 증시가 반등했다. 다가오는 다음 FOMC에서 금리 인상이 0.25%에 그칠 거란 희망도 일조하는 양상이다. 비트코인이 2380만원까지 돌파하고 있고 코스피는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2386P에 장을 마쳤다. 삼성전자가 소폭 상승했고, 기아와 현대차, LG화학, 네이버가 상승했으며 SK하이닉스는 1.27% 밀려났고 LG에너지솔루션은 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 비트코인이 추자 반등을 도모하는 모양새다. (사진=픽사베이)

 

현재 미 지수선물은 혼조세를 띄고 있는데, 나스닥은 소폭 하락해 거래 중이며 테슬라가 3% 이상 시간외에서 하락해 관심을 끌고 있고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닷컴, 알파벳은 보합권을 오르내리고 있다. 환율은 달러 당 1236.56원으로 조금 하락 중이고 국제 유가는 1% 남짓 올라 거래되고 있다. 

 

업비트에서 13일 20시14분 현재 비트코인은 2385만원에 거래 중이고, 이더리움은 177만원에, 이더리움클래식은 2만6370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솔라나와 리플은 2만1050원과 472원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시장 여건이 그럴듯해 보이나 미국 CPI의 소폭 하락이 추세를 전환시키기에는 역부족일 가능성도 있으므로 추가 상승 시에는 비트코인은 물론 나스닥과 코스피도 차익 실현을 고려해 볼만 하다는 판단이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도미넌스가 약해지고 있고, 현재가 위쪽으로 매물이 상당한 까닭이며, 대형 기술주들도 경기 침체와 신용 경색, 금리인상의 수렁에서 아직은 빠져나오기 어렵다는, 현실적 고려를 반드시 염두에 둬야하기 때문이다.

 

▲ JP모건을 시작으로 애플, 테슬라의 실적 시즌이 내일부터 본격 시작된다. (사진=연합뉴스)

 

오늘 미 증시는 특별한 발표가 없어 참고 바라며 본격적인 실적 시즌을 앞두고 SK하이닉스와 현대차 그리고 기아의 실적이. 미국에서는 애플과 테슬라,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닷컴의 어닝에 수많은 관심이 쏠리 것으로 예상돼 종목 선별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솔라나 등 가상자산들도 분위기에 동조할 가능성이 있어 차분하게 시장을 주시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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