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선물 하락과 코스피 속락에도 비트코인 견조해..환율 급등,삼성전자 속락..테슬라만 상승세
- 삼성전자 속락
- 비트코인 견조한 흐름
- 테슬라 제외 대부분 하락세
- 조정 짧게 끝날 듯
정연태 기자
jiwonabba@naver.com | 2023-02-06 20:10:50
미국 증시 하락과 코스피 급락에 지수 선물까지 내림세를 보이는 와중에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암호화폐 시장은 비교적 견조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미 고용지표가 예상을 상회하면서 긴축 완화에 대한 기대가 꺾이며 환율이 급등해 변동성이 커질 우려가 높아지는 모습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모두 3% 넘게 하락했고, LG에너지솔루션도 2% 가까이 떨어졌다. 네이버(NAVER)와 카카오는 각각 3.5%, 3% 내렸다.
메탈과 어거가 급등세를 보이고 앱토스와 알파쿼크, 코박토큰 등이 거래 상위를 차지하며 요란을 떠는 흐름이지만 비트코인과 리플, 이더리움 등 대표 가상자산들은 잠잠하게 보합권을 맴돌며 차분한 흐름을 계속하고 있다. 미 시간외에서는 테슬라가 소폭 올라 거래 중이나 애플과 아마존닷컴, 알파벳, 엔비디아, 넷플릭스 등 대부분의 대형주들이 하락하며 주말의 충격을 이어가고 있다.
업비트에서 6일 20시12분 현재 비트코인은 2900만원에 거래 중이고, 이더리움은 206만원에,이더리움클래식은 2만8720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솔라나와 리플은 2만9490원과 503원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1월 실업률이 54년 만에 최저를 기록하며 시장에 충격을 주고 있지만 급등에 따른 조정이 필요한 시기였음을 기억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환율의 급등은 다소 우려스러우나 테슬라를 비롯해 삼성전자와 애플, 넷플릭스, SK하이닉스 등의 상승 추세는 살아있고, 비트코인의 추세도 굳건해 단기적인 수준에서 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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