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한바퀴' 이만기, 훈련소 있는 논산 찾아가 젓갈 백반 한상
이현정 기자
peoplesafe@daum.net | 2022-10-08 20:00:23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이만기가 논산을 찾았다.
8일 저녁 7시 10분 방송된 KBS1TV '동네한바퀴'에서는 논산으로 간 이만기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논산을 찾은 이만기는 큰 금강 물길 아래로 강경천과 논산천이 흐른다. 강경 천변을 걷던 이만기가 작은 누각 하나를 발견했는데 이는 조선 정조 17년(1793년)에 지어진 민간 국궁 수련장, 덕유정이다. 전국의 민간 사정 중 가장 오래됐지만 이 국궁장엔 늘 동네 주민들로 북적인다. 씨름인의 자존심을 걸고, 이만기는 국궁에 도전했다.
그런가하면 논산 육군 훈련소는 군 최대 신병 훈련기관이다. 훈련소가 위치한 ‘연무읍’이라는 이름도 ‘연무대’라는 별칭에서 유래했다. 이만기는 훈련소 입영심사대 앞을 지나며 아들을 떠올렸다.
오랜만에 다시 논산을 찾은 이만기가 훈련소 앞 골목을 살폈고 그곳엔 멀리서 온 장병들이 뜬눈으로 긴 밤 지새웠을 옛 여관이 있고 아껴 기른 머리카락을 잘라내며 새 출발을 다짐했을 오래된 이발소가 있었다.
이후 강경급을 찾은 이만기는 수많은 젓갈 상회를 거쳐 20종 젓갈을 내놓는 젓갈 백반 집으로 갔다. 호불호 강한 젓갈은 20종이나 내놓았는데 잘 곰삭은 젓갈이 비리지도, 짜지도 않게 이만기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후 이만기는 81세 막내 할머니부터 95세 최고령 할머니까지 방망이질로 난타하는 할머니들을 만나고 논산에서 오래된 양조장을 찾아가기도 했다. 그리고 나서 이만기는 구도심 화지동에서 빵을 만드는 부자를 만났다.
이들의 대표 메뉴는 논산 상월면 고구마 빵과 논산 부적면 찰보리 빵. 때에 따라 논산 딸기를 사용한 다쿠아즈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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