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추천주와 전망..비트코인 약세, 실적시즌 변동성과 에코프로 등 공매도 경계, 여건 긍정적 분명
- 다음주 추가 상승 시도 전망
- 테슬라와 JP모건 상승, 엔비디아 조정
- 추천주에 삼성전자, SK텔레콤 등등
- 비트코인 소폭 조정
정연태 기자
jiwonabba@naver.com | 2023-07-15 19:56:37
다음주에도 증시가 수급과 달러인덱스의 안정에 힘입으며 추가 상승을 도모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실적시즌인 만큼 종목별 온도차 혹은 변동성을 주의해야 하겠지만, 기관과 외인 투자자의 매수 규모가 커질 수 있다고 판단돼 업종 대표주들의 지지선 확인과 분할 매수가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역할이 중요할 것은 분명하며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기아를 포함해 LG에너지솔루션과 LG화학, POSCO홀딩스 등 업종 대표주들의 선순환도 중요한 키포인트가 될 것으로 판단한다. 다만 에코프로와 엘앤에프, 에코프로비엠 그리고 셀트리온 3사와 JYP Ent, 에스엠,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등은 변동성과 공매도에 주의하면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보인다. 증권가는 추천주로 삼성전자와 S-Oil. 삼성화재, SK텔레콤 등을 제시했는데 삼성전자는 재고 피크아웃과 메모리 가격 반등 기대감이 높은 점수를 받았고, 삼성화재는 높은 배당 여력이 사유로 제시됐다. SK텔레콤은 자사주 매입 가능성을, S-Oil은 마진율 개선으로 실적 호전 기대가 추천 근거로 꼽혔다.
가상자산 시장은 잠잠하고 다소 한가한 흐름이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리플 등 주요 가상자산들은 다소 버거운 발걸음으로 좁은 박스권을 맴돌고 있는데, 리플 관련 모멘텀이 약화되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어 아쉬움을 건네고 있다. 미 SEC의 블랙록 ETF도 불확실성도 점증되고 있어 당분간 지켜보는 것이 최선일 것으로 예상된다.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3882만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더리움과 리플은 각각 248만원과 924원을 오르내리는 중이다. 솔라나는 6% 이상 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비트코인은 거래대금과 도미넌스 상승이 매우 절실하다고 보인다.
미 증시는 JP모건과 웰스파고, 유나이티드헬스 등 대형 금융주들의 실적 호전에 강세를 보였지만 3대 지수 모두 장 후반 매물 출회로 윗꼬리를 만들며 한주를 마감했다. 결국 나스닥과 S&P는 소폭 하락했는데, JP모건은 2분기 실적이 예상을 상회하면서 장 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지만 결국 0.6% 상승해 장을 마쳤고, 대형 보헙사인 유나이티드헬스는 7% 급등하며 다우존스의 상승을 견인했다. 금리 상승으로 JP모건 등의 이자 수입 증가가 실적으로 나타났다는 분석이 강했는데, 씨티그룹을 포함해 BoA, 웰스파고 등 대형 은행주들이 하락 마감해 다소 의아했었고 변동성 또한 컸던 하루였다. 나스닥에서는 테슬라와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아마존닷컴이 반등을 보여줬고 엔비디아와 메타, 넷플릭스, 인텔 등은 하락했다. 엔비디아 역시 장 중 큰 변동을 보여 급등에 따른 피로감 우려를 자아냈다. 애플도 상승이 둔화되며 강보합권에 한주를 마쳤다. 실적시즌에 돌입한 지금은 종목별 온도차가 예상되고 있어 지지선 점검을 토대로 시장에 대응할 필요성이 있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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