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인연' 조은숙, 이훈과 더 행복하게 살 결심..."나 당신 연극 응원해"
이현정 기자
peoplesafe@daum.net | 2023-05-24 19:40:01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이훈과 조은숙의 대화가 눈길을 끈다.
24일 저녁 7시 5분 방송된 MBC '하늘의 인연'(연출 김진형/극본 여정미)28회에서는 윤이창(이훈 분)과 나정임(조은숙 분)의 대화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이창은 나정임이 쓰러진 것에 대해 "그간 내가 당신한테 너무 무심했구나 싶어서 깊이 반성했다"며 "우리 건강히 살다 한날한시에 가려면 내가 정신 바짝 차리고 당신 잘 지켜야겠다고 다짐했다"고 했다.
이에 나정임은 "기립성 저혈압으로 넘어져 어딘가 부딪힌 거 같다"고 했다. 이어 나정임은 "난 사람을 좋아해 본 기억이 없다"며 "생각해보면 사랑을 받을 줄도 몰랐고 그래서 사랑할 줄도 몰랐던 것 같다"고 했다.
또 나정임은 "사람을 그렇게 좋아했던 당신이 사람한테 배신당한 상처가 커서 나는 그게 회복되길 바란다"며 "그게 도와줄 수 있는 게 연극이라면 직업적 성공이 아니더라도 난 당신의 시간과 마음을 다 쏟아부어 봤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나정임은 "당신과 솔이에게 받은 사랑, 나도 표현할 수 있게 기회를 달라"며 "당신이 연출하는 연극 보고싶다"고 말했다. 윤이창은 이에 눈물을 글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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