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비밀의집' 이승연, 정헌 사망에 오열+박예린 납골당 찾아 "태어나게 해 줘 고마워"
이현정 기자
peoplesafe@daum.net | 2022-10-10 19:30:35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이승연이 정헌 사망에 오열했다.
10일 저녁 7시 10분에 방송된 MBC '비밀의집'(연출 이민수, 김진형/극본 원영옥)124회에서는 남태형(정헌 분) 사망에 오열하는 함숙진(이승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남태형이 우솔(박예린 분)에게 간을 기증한 뒤 사망했다. 아들 사망 소식에 함숙진은 병원 옥상 난간에 올라가 뛰어내리려 했고 그런 함숙진을 우지환(서하준 분)이 막았다.
우지환은 울부짖으며 "왜 당신은 기억을 못하냐"며 "누군가의 부모, 자식에게 준 고통은 기억을 못 하냐"고 했다. 이어 "당신은 죽을 자격 없다"며 "어떻게든 살고 살아서 끝까지 다 책임지라 당신 아들 남태형 몫까지"고 분노했다.
이에 함숙진은 오열했고 이후 남태희(강별 분)과 함께 죗값을 받았다.
이후 우지환과 납골당을 찾은 우솔은 남태형과 병실에서 나눈 이야기를 전했다. 함께 병실을 썼던 우솔은 남태형에게 "수술 받고 건강해져서 내년에는 꼭 계주 뛰어야지 이 생각하면서 참고 있다"며 "그러니까 아저씨도 퇴원하면 뭐할지 생각하면서 힘내시라"고 응원했다.
우지환은 우솔에게 "아빠 생각엔 다 듣고 있을거 같다"고 우솔에게 말했다. 우솔은 남태형 사진을 보며 속으로 '아저씨 싫다고 했던거 죄송하고 고맙다'며 '아빠한테는 조금 미안한데 사실은 그날 이야기하고 싶었던건 저 태어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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