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효과, 큰 기대는 무리..테슬라,알파벳 강세..비트코인,에코프로 조정..리스크 관리 중요해

-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상승 마감
- X-데이트 우려, 시장은 신중한 스탠스
- 2차전지주 모두 하락 마감
- 비트코인 거래대금 부진 심각

정연태 기자

jiwonabba@naver.com | 2023-05-25 19:50:16

오늘 우리 증시는 SK하이닉스의 급등이 눈길을 끌며 삼성전자와 함께 외인 매수세 유입으로 새벽 시간외에서 엔비디아의 급등 효과를 누렸다. 그러나 대부분의 업종과 대표주들이 조정을 보여 아쉬움이 컸는데 미 부채한도 협상이 진전을 보이지 않아 X-데이트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투심을 짓누르는 느낑을 건넸다. 한편 엔비디아는 메모리가 주축인 SK하이닉스, 삼성전자와 직접 연관을 짓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워 큰 의미를 두기에 무리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엔비디아는 인공지능 GPU가 주력인 업체이기 때문이다. 지나친 기대보다는 좀더 시장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보인다. 시총 상위주 대부분은 조정을 보였는데 LG에너지솔루션, LG화학, 삼성SDI가 모두밀렸고 현대차와 기아도 하락을 피하지 못했다. 또한 에코프로를 비롯해 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 천보 등 2차전지주들도 무더기로 약세를 보였으며 POSCO홀딩스, 포스코퓨처엠, 포스코 DX 역시 하락 마감했다.

 

▲ 반도체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부진을 보여준 하루였다. (사진=연합뉴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주요 암호화폐들은 무거운 행보를 보이며 소폭 하락하고 있다. 솔라나와 리플, 앱토스 등 주요 알트코인들도 비슷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업비트에서 현재 비트코인은 351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 지수 선물은 혼조세를 보이며 여전히 X-데이트가 임박한 우려가 엿보인다. 엔비디아의 급등으로 나스닥이 상승하고 있으나 다우는 하락하고 있다. 테슬라와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가 시간외에서 2% 안팎의 상승을 보여주고 있고, 애플과 아마존닷컴은 보합권을 오르내리고 있다. 환율은 오늘 다시 상승을 보여 달러 당 1327.2원에 거래 중이며 국제 유가는 조금 밀려나는 모습이다. 오늘 미국은 1분기 GDP와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발표될 예정이다. 편안한 저녁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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