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속락, 앱토스 급락 보여..실업률과 CPI 관심 집중..에코프로,천보 하락..나스닥,테슬라 보합

- 비트코인 속락세
- 무전략이 최선일 수도
- 실업률 관심 집중

정연태 기자

jiwonabba@naver.com | 2023-03-10 19:45:33

가상자산 전문은행인 실버게이트가 청을 선언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실리콘밸리은행이 자금 조달을 위해 채권을 매각한 것으로 알려지며 간밤 미국 금융주들이 속락했었다. 우선 반드시알아야할 것은 실버게이트의 위기도 FTX의 파산 영향을 받은 것이므로 업계 전반의 부실과 부조리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다시금 느끼게 한다는 것이다. 비트코인은 2만 달러를 내줬고 이더리움과 솔라나 등 암호화폐 전체가 휘청거리고 있어 미국 긴축마저 강화될 우려가 있는 지금은 시장을 지켜보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업비트 기준 현재 비트코인은 2692만원에 거래되고 있고, 이더리움은 188만원에 거래 중이다. 솔라나와 리플은 각각 2만2010원과 583원을 오르내리고 있으며 앱토스는 1만3180원에, 이더리움클래식은 2만21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솔라나와 앱토스가 낙폭을 키우며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 지금은 무전략이 최선일 수 있는 시간이다. (사진=플리커)

 

오늘 우리 증시는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도 공세로 하락을 피하지 못했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1%와 2.69% 밀렸으며, 코스닥의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 천보는 오늘도 하락해 큰 아쉬움을 남겼다. 다만 삼성SDI와 삼성바이오로직스, LG에너지솔루션은 상승했다.

 

미 지수 선물은 소폭 하락 중이며 환율은 약간 하락해 1322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오늘 미국은 2월 실업률과 비농업고용지수가 발표될 예정이며, 시간외에서 테슬라가 보합선을 지키는 가운데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아마존닷컴 등은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금 시장은 공포와 우려가 짙게 베어 있어 다음 주 CPI와 FOMC까지는 신중한 스탠스가 요구된다 하겠다. 미 채권시장에서는 '빅스텝'을 기정사실화 하는 분위기가 커지고 있어 달러와 금리 동향을 살피며 다음 기회를 노리는 것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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