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사건사고] 광주 캠핑카 수리업체서 40대 업주 지게차 사고로 숨져 등
이상우 기자
maflo@kakao.com | 2026-05-27 19:21:54
[매일안전신문=이상우 기자]
◆ 광주 캠핑카 수리업체서 40대 업주 지게차 사고로 숨져
경기 광주시의 한 캠핑카 수리업체에서 40대 업주가 입식 지게차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경기 광주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7분께 광주시 초월읍 소재 캠핑카 수리업체에서 A씨가 입식 지게차를 다른 장소로 이동시키던 중 사고를 당했다. 당시 A씨는 홀로 지게차를 운반하고 있었으며 지게차에는 별도의 적재물이 실려 있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동 중이던 입식 지게차의 바퀴가 배수로에 빠지면서 균형을 잃고 넘어졌고 이 과정에서 A씨가 지게차에 깔린 것으로 보고 있다. 크게 다친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현장 구조와 작업 환경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대구 수성구 내관지에 SUV 추락…탑승자 1명 숨진 채 발견 추정
27일 오전 6시 37분께 대구 수성구 대흥동 내관지에 SUV 차량 1대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차량은 전복된 상태로 수면 아래에 빠졌으며 차량 내부에 있던 탑승자 1명이 숨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관계 당국은 오전 7시 10분께 현장 주변 안전 조치를 마친 뒤 물속에 빠진 차량에 대한 견인 작업을 진행 중이다. 경찰은 차량 인양이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추락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 창원 중앙대로서 승용차 연석 충돌…20대 운전자 숨져
27일 오전 5시 2분께 경남 창원시 성산구 신월동 중앙대로에서 창원시청 방면에서 도청 방향으로 주행하던 승용차가 도로 연석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량을 운전하던 20대 A씨가 현장에서 숨졌으며 함께 타고 있던 친구 사이의 동승자 2명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고 당시 차량 주행 상태와 도로 상황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중부내륙고속도로 문경 구간서 다중추돌 사고…창원방향 정체
27일 오전 8시 10분께 경북 문경시 문경읍 마원리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방향 마원2교에서 차량 다중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경찰에 접수된 사고 차량은 5∼6대 규모인 것으로 파악됐으며 이 사고로 남성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사고 수습을 위해 편도 2차로 가운데 1개 차로를 통제하고 있으며 이 영향으로 창원방향 도로에서는 약 3∼4㎞ 구간에 걸쳐 차량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경찰은 차량 간 충돌 경위와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 인천 공장서 안전난간 설치 작업 중 추락…50대 노동자 숨져
인천의 한 공장에서 안전 난간 설치 작업을 하던 50대 남성이 추락해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7일 인천경찰청과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북부지청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3시 13분께 인천 서구 소재 한 공장에서 플랜트 설치업체 소속 A씨가 작업 중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A씨는 공장 설비에 안전 난간을 설치하던 중 약 4m 아래 바닥으로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머리 등을 크게 다친 A씨는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과 노동 당국은 현장 안전조치 여부와 작업 환경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노동 당국은 해당 사업장이 5인 미만 사업장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에는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현재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린 상태에서 사고 경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 서울 수서역 인근 하수관로 공사장 매몰 사고…60대 작업자 숨져
27일 서울 강남구 수서역 인근 하수관로 정비 공사 현장에서 토사가 무너지며 작업자들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0분께 수서동 노상의 노후 불량 하수관로 정비 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 3명이 무너져 내린 토사에 깔렸다. 이 가운데 2명은 스스로 대피했으나 60대 남성 A씨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현장 작업자는 맨홀 거푸집 설치 작업 도중 수직 사면의 토사가 붕괴됐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무너진 토사의 높이는 약 2m로 파악됐으며 경찰은 작업 절차 준수 여부와 현장 안전조치 상태 등을 중심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청주 SK하이닉스 M11공장 설비서 불꽃 발생…직원 긴급 대피
27일 오전 10시 30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소재 SK하이닉스 M11공장 내 반도체 가공 설비에서 불꽃이 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화염이 크게 번지지는 않았으나 공장 측은 내부 소화설비를 가동해 불꽃을 진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안전 우려로 공장 직원들이 약 1시간 동안 외부로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SK하이닉스 측은 이번 사고로 반도체 생산 공정에는 차질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으며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 인천 주안동 사거리서 차량 4대 연쇄 추돌…1명 병원 이송
27일 오후 3시 1분께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의 한 사거리에서 승용차와 1t 트럭 등 차량 4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50대 여성 운전자가 무릎 통증과 두통을 호소해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사고 처리 과정에서 일대 도로에 한때 차량 정체가 이어졌다. 경찰은 부상 정도가 심각한 수준은 아닌 것으로 보고 있으며 차량 간 충돌 경위와 신호 여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 평택시흥고속도로서 트레일러 적재함 전도…전 차로 통제 정체
27일 오후 3시께 경기 안산시 단원구 평택시흥고속도로 평택 방향 남안산IC 인근에서 주행 중이던 18t 트레일러의 적재함이 분리돼 도로 우측으로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차량은 편도 2차선 도로의 2차로를 주행하던 중 가드레일을 들이받으며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됐다. 운전자는 경찰 조사에서 노면 상태가 좋지 않아 차량이 크게 흔들리면서 사고로 이어졌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사고 차량 견인 작업이 진행되면서 일대 전 차로 통행이 한때 제한돼 극심한 정체가 이어졌다. 평택시흥고속도로 운영사인 제이서해안고속도로 는 안전 문자를 통해 운전자들에게 영동고속도로 우회를 안내했으며 경찰은 이날 오후 6시께까지 현장 수습을 마친 뒤 해당 구간 통행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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