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차분한 마무리 예상..새해에 금리와 실적 보수적 접근 필요..지표,환율 체크 필요
- 비트코인,이더리움 횡보세
- 최악의 한해로 기록
- 녹록지 않은 새해, 보수적 접근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정연태 기자
jiwonabba@naver.com | 2022-12-31 19:42:03
경인년 마지막날인 오늘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조용한 행보를 보이며 2022년을 마무리할 흐름을 띄고 있다. 사건 많고 말도 많던 한해가 끝나가며, 투자자들은 내년에 시장에 온기가 깃들기를 바라고 있지만 시장의 여건은 그리 녹록지 못해 아쉬움이 크기만 하다. 미국 증시도 최악의 결과로 장을 마감했고, 비트코인도 1년 동안 60%가 넘는 하락을 기록해 많은 이들의 실망과 좌절을 갖게 했다. 그러나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솔라나 등 암호화폐의 미래를 예상하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더욱 마음가짐을 다잡고 꼼꼼히 지표와 시장 동향을 살피는 것이 최선일 것이다.
비트코인은 며칠 동안 52주 신저점을 경신하며 경계감을 불어 넣었는데, 지금은 2103만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이더리움과 솔라나도 약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목하는 모습이며, 리플과 웨이브 등 알트코인들도 궤를 맞추고 있다. 이더리움클래식과 도지코인은 소폭 강세를 보여 눈길을 끄는 정도이다.
미국 증시와 가상자산 시장은 최악의 한해를 겪었다. 문제는 내년의 전망일텐데, 연준의 금리인상과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 기업실적 전망 등 많은 난관이 가로막고 있어 쉽지 않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 테슬라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빅테크는 말할 것도 없고 ASML,인텔,엔비디아 등 반도체 섹터의 암울한 전망도 반드시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입에 발린 기사를 쓰고 싶은 유혹이 있지만 냉철하게 환기시키는 자세를 견지하고자 한다. 투자자에 대한 예의라고 믿기 때문이다. 다사다난했던 한해 잘 마무리하고 새해에는 다복하고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드린다, 올해 많은 사랑과 관심에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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