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비구름 다시 올라온다...금요일까지 충청권과 전북 지역 중심 최대 250㎜ 폭우

신윤희 기자

peoplesafe@peoplesafe.kr | 2022-08-10 19:17:23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쏟아지는 9일 오후 강원 횡성군 횡성댐이 수문을 열고 거센 물살을 쏟아내고 있다. /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신윤희 기자] 금요일까지 충청권과 전북 지역을 중심으로 최대 250㎜의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된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오늘 밤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특히 충청권과 경기남부, 강원영서남부, 경북북부, 전북을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된다.

 퇴근 시간대 충청권과 경기남부를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8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서울을 포함한 그 밖의 지역에서도 비가 내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면서 교통 정체 등이 예상된다.

 

 11일부터는 비구름이 다시 북상해서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등에 폭우를 뿌르겠다. 

▲10일 오후 5시20분 현재 기상레이더 영상과 호우특보 현황. /기상청 비는 12일 오전 6~12시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특히, 강한 비구름대가 동서로 길고 남북의 폭이 매우 좁아 비가 내리는 동안 지역별 강수량의 차이가 매우 크며, 이동속도가 매우 느려 시간당 50~8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10∼12일 예상 강수량은 충청권, 경북북부내륙, 전북 80~200㎜(많은 곳 충청권남부, 전북북부 250㎜ 이상), 서울·인천·경기남부, 강원중·남부, 전남권, 경북권(북부내륙 제외), 울릉도·독도: 20~80㎜(많은 곳 경기남부, 전남북부 120㎜ 이상, 강원영서남부 150㎜ 이상), 경기북부, 경남권, 11일부터 강원북부와 제주도, 11일 서해5도 5~40㎜다.


 전남남해안과 경남권, 제주도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일 비가 내리기 전까지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밤사이 열대야(밤최저기온 25도 이상)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12일 오전 비가 그친 후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다시 낮 기온이 오르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무덥겠다.

 내일 아침최저기온은 21~28도, 낮최고기온은 26~31도, 12일 아침최저기온은 20~27도, 낮최고기온은 28~34도로 예상된다.

 내일 충청서해안과 전라서해안에는 순간풍속 55㎞/h(15m/s) 내외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서해상과 동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전해상에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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