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더리움 나스닥 상승에 반등 시도..미 CPI 양호할 듯..'이런! 머스크'와 '울트라스텝' 관심
- 오늘 밤 미 CPI 주목
- 삼성전자,SK하이닉스 하락해
- 비트코인 2만3000 달러 회복
- 중요한 분기점에 서 있는 시장
정연태 기자
jiwonabba@naver.com | 2022-08-10 19:26:42
수요일 시장은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오늘 밤 미국 CPI는 잔 파도를 일으킬 가능성이 크다. 전달보다 수그러들 예상이 크기 때문이다. 문제는 미국의 고용이 완전 수준까지 올라와 다음달 FOMC에서 100bP 인상(울트라스텝)을 단행할 확률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독자분들의 성공을 기원 드린다. 한편 나스닥 선물이 상승 전환해 비트코인 등이 반등을 시도하고 있는 지금이다.
CPI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일론 머스크가 테슬라 주식 69억 달러 치(한화 약 9조 279억 6,000만 원)를 매각한 정황이 포착돼 논란을 불렀다. 비트코인 매각에 이어 팔지 않겠다던 테슬라 지분을 매각해 분노를 부르고 있다. 자페성장애의 일종인 성인 아스퍼거 증후군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그는 병증 그대로 사회성 결여를 보이고 있는 것 같다.
현재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이 308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226만원을 오르내리고 있으며 이더리움클래식은 4만9050원에, 웨이브는 7750원을 기록 중이다. 솔라나와 샌드박스는 각각 5만3170원과 1720원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고 리플은 486원에, 위믹스는 353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코스피는 전일대비 22.58포인트(0.90%) 내린 2480.88에 마감했다. 삼성전자가 사흘 연속 급락세를 보이며 '5만 전자'로 주저 앉았다. 기관 투자자와 외국인 투자자들이 내리 '팔자'세를 보이면서 주가 하락을 부추겼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48억원, 2042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2629억원 매수 우위였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 SK하이닉스, LG화학, 카카오가 각각 3% 넘게 하락했다. 삼성전자는 주가가 1% 넘게 빠지며 '5만전자'로 내려왔다. 반도체 부진은 전날 미국 엔비디아에 이어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까지 실적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하락한 것이 원인으로 파악된다.
실패의 결과는 잊어라.
실패는 다음 번 성공으로 향하는 직선 도로에서 잠시 방향을 바꾼 것에 지나지 않는다.
- 데니스 웨이틀리
기자가 좋아하는 경구다. 하지만 투자의 입장에서 실패는 돌이킬 수 없는 나락일 수 있기에 무조건 금리, 환율, 유가 등 거시 지표에 충실하며 신중한 태도를 견지해야 할 것이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의 단기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8월에도 제한된 범위 안에서 등락을 반복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리스크 관리가 우선이어야 한다. 지금은 시장에 불확실성과 위험 변수 요인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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