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I와 실업 청구건수에 주목하는 시장..단기 변동에 혹해서는 곤란한 시기..금리와 유가에 주목할 때

- 미국 CPI에 이목 집중돼
- 비트코인, 이더리움 약세 보여
- 미국 선물은 상승세 보여
- 환율과 유가 소폭 올라

정연태 기자

jiwonabba@naver.com | 2022-10-13 19:36:23

잠시 후 21시 30분에 발표될 예정인 미국 CPI를 앞두고 가상자산 시장은 극심한 눈치보기 장세가 계속되며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도 예정돼 있어 귀추가 주목되는 양상이다. 물론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단기적 변수일 뿐 추세는 변하지 않을 것이다. 시장은 이미 기간조정에 진입했기 때문이다.

 

원/달러 환율은 국제시장에서 1430원을 오르내리고 있고 미 국채 금리와 국제 유가는 큰 변동을 보이지 않고 있다. 미 지수 선물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나 오늘은 변동성을 보일 공산이 크며 유럽 증시는 대체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상태다.

 

▲ (사진, 연합뉴스 제공)

 

이 시각 현재 업비트 기준으로 비트코인이 268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177만원을, 이더리움클래식은 3만100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웨이브는 4520원을 기록 중이다. 솔라나와 샌드박스, 리플은 각각 4만1200원과 1020원, 639원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지리멸렬한 비트코인은 물론 '머지' 업그레이드 후 이더리움의 시세는 더욱 답답해 실로 가관이라 할 수 있겠다. 둘 다 단기 추세가 무너진 것은 더 말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사귀는 친구만큼 읽는 책에도 주의하라.
습관과 성격은 친구만큼 책에서도 영향을 받을 것이기 때문이다.
- 팩스톤 후드

요즘 언론을 들춰 보면 근거 없는 '카더라'들이 넘쳐나고 있다. 비트코인이 1만3천달러가 바닥이라느니, 5천달러라느니 하는 기사들은 무시하고 조심해야 한다. 신중하고 주의할 때다. 증시와 암호화폐 단기 변동에 현혹되기 보다는 조정 권역임을 주시해야 한다. 차분하고 냉정하게 시장을 지켜보자. 투자자가 돌아오고 거래대금이 느는 것이 첫 단추일 것이다. 차분한 대응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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