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밀한 리플리' 설정환, 이시아 구하려다 한기웅 차에 치여…이승연 복수 돌입

이현정 기자

peoplesafe@daum.net | 2026-01-21 20:30:37

▲(사진, KBS2TV '친밀한 리플리'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설정환 분이 차정원을 대신해 사고를 당하며 긴장감이 고조됐다.


21일 7시 50분 방송된 KBS2TV '친밀한 리플리'(연출 손석진/극본 이도현)81회에서는 진세훈(한기웅 분)이 차정원(이시아 분)을 살해하기 위해 차량으로 돌진했으나 이를 발견한 주하늘(설정환 분)이 몸을 던져 차정원을 밀쳐내고 대신 차에 치이는 비극적인 상황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사고 직후 쓰러진 주하늘은 머리에 심각한 부상을 입고 응급실로 이송돼 수술을 받았다. 진세훈은 사고 현장에서 경찰에 신고하며 전화를 받느라 시야를 확보하지 못해 실수로 사람을 쳤다고 뻔뻔하게 거짓 진술을 했다. 소식을 듣고 달려온 한혜라(이일화 분)와 공난숙(이승연 분)은 사고의 고의성을 의심하며 진세훈을 추궁했으나 진세훈은 끝까지 오해라며 발뺌했다. 주영채(이효나 분)는 진세훈이 그럴 사람이 아니라며 두둔했으나 한혜라는 이미 진세훈의 배후에 진태석(최종환 분)이 있음을 간파했다.

정신을 차린 차정원은 술을 마시고 있는 진세훈을 찾아가 사건의 진실을 따져 물었다. 차정원은 진세훈의 눈빛에서 살의를 느꼈다며 분노했고 진세훈은 "죽이고 싶었던 것이 맞다"며 본인의 범행을 인정했다. 진세훈은 차정원에게 차라리 주하늘을 제거할 걸 그랬다며 섬뜩한 경고를 날렸고 이에 격분한 차정원은 진세훈의 얼굴에 술을 끼얹으며 대립했다.


 

▲(사진, KBS2TV '친밀한 리플리' 캡처)



한편 진태석은 작전에 실패한 진세훈을 비난하며 차정원의 목숨줄이 질기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진태석은 공난숙에게 건향 회장직과 스위스 계좌를 대가로 차정원을 살해하라고 청부하며 끝없는 욕망을 드러냈다. 한혜라는 진세훈이 진태석과 같은 악마가 돼가는 것을 막기 위해 진세훈의 뺨을 때리며 일침을 가했다.

극의 마지막에는 공난숙이 직접 복수에 나서는 장면이 연출됐다. 공난숙은 차를 몰아 진세훈을 향해 돌진하며 앞서 진세훈이 내뱉었던 거짓 핑계를 그대로 되돌려줬다. 공난숙은 "전화 받느라 시야 확보가 안 돼서 실수를 했다"고 비웃으며 진세훈을 공격해 다음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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