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와 비트코인 상승..나스닥 선물 강세 보여..테슬라와 애플 키 쥐어..새액공제 삼성전자 수혜
- 비트코인,솔라나 상승
- 나스닥 선물 강세
- 테슬라,애플 주가 매우 중요
-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발표 예정
정연태 기자
jiwonabba@naver.com | 2023-01-03 19:24:10
화요일 가상자산 시장은 비교적 순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비트코인이 2140만원을 찍었고, 이더리움과 리플도 강보합권을 유지하는 가운데, 솔라나와 코스모스가 4~5%대 상승을 보이며 시장을 이끄는 모습이다. 코스피는 삼성전자가 약보합에 장을 마치며 소폭 하락 마감했고, 미 지수 선물은 상승세로 거래 중이다. 환율은 소폭 올라 1276.8원을 오르내리고 있고 국제 유가와 금값은 소폭 상승하고 있다. 미국에서 오늘은 23시45분에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가 발표될 예정이다.
업비트 기준 3일 19시22분 현재 비트코인은 2140만원에 거래 중이고, 이더리움은 155만원에, 이더리움클래식은 2만0590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솔라나와 리플은 1만5120원과 444원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99포인트(0.31%) 내린 2218.68에 거래를 마쳤다. 장 중에 반도체 투자세액공제안이나오면서 급락하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보합까지 오르면서 낙폭을 줄인 것이 컸다. 다만 기관의 매도 공세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커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코스피 시총 상위 10은 혼조세로 마무리했다. 신년회를 통해 연간 판매 목표를 올려잡은 현대차(005380)(1.27%), 기아(000270)(1.46%)가 1%대 강세를 기록했고 카카오(035720)(1.14%) 역시 상승 마감했다. 한편 반도체 시설투자 세액공제율 상향 소식에 한때 강세 전환했던 삼성전자(005930)(-0.18%)와 SK하이닉스(000660)(-0.13%)는 상승 기력을 끝까지 끌고가지 못하고 약세로 거래를 마쳤다. 테슬라의 지난해 인도량 부진 소식이 부정적으로 작용하며 LG에너지솔루션(373220)(-1.23%), LG화학(051910)(-0.50%) 역시 하락 마감했다.
가상자산 시장과 나스닥, 코스피는 당분간 박스권을 형성할 가능성이 높지만 하락 압력이 상존해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 비트코인의 2천만원 지지 여부가 논란이 이어지고 있고, 테슬라와 애플, 삼성전자, SK하이닉스도 업황이 좋지 않아 반드시 깊은 관심과 경계가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계묘년 새해에는 좋은 결실로 웃음이 가득한 시간이 되기를 응원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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