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전순결' 강균성, 성매매 루머에 분노..."가본 적도 없는데"
이현정 기자
peoplesafe@daum.net | 2025-10-18 07:40:39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그룹 노을의 멤버 강균성이 자신을 둘러싼 성매매 루머와 혼전순결을 외치게 된 배경에 대해 솔직하게 입을 열었다.
강균성은 유튜브 채널 '인생예배'에 올라온 '이 정도로 솔직할 줄 몰랐어요 가수 강균성'이라는 제목의 영상에 출연해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영상에서 강균성은 먼저 혼전순결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자 "참 부끄럽다"며 "갑자기 그 얘기가 나오니까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웃음을 보였다.
강균성은 혼전순결을 지킨 계기에 대해 "어떤 대단한 각오나 계획으로 한 것이 아니라 사실 그 순결 사역을 하게 된 것 자체가 전혀 제 의도가 아니었다"고 털어놨다.
강균성은 연예인 연합 예배에서 개그우먼 이성미의 권유로 시작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강균성은 "한 달에 한 번씩 연예인 연합 예배를 하는데 이성미 선배님께서 '너희들 이때까지 잘 못 지킨 건 내가 알지만 그 순결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배우자더라 연예인들이 다 하는 것이 아니라 3분의 1 정도만 하자고 했다"며 "3분의 1 확률로 걸리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균성은 "그달에 연예인들이 그 전 달보다 많이 안 왔다"며 "걸리면 부담스러우니까 갔는데 뽑으려고 하니까 이성미 선배님께서 보시고 '너는 그냥 해' 이러시더라 그래서 그냥 하게 된 거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혼전 순결을 외친 이후 강균성은 악성 루머에 휩싸이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강균성은 "어느 카페에 'ㄴㅇ 그룹의 ㄱㄱㅅ이 했다'면서 장문의 글이 올라왔다"고 입을 열었다.
강균성은 루머의 내용을 언급하며 "제가 룸살롱에 가서 술집 일을 하시는 분과 그 자리에서 엄청나게 쓰레기같이 놀고 그분과 관계를 맺으러 갔는데 그것도 쓰레기같이 하더라면서 엄청 구체적이고 자세하게 썼더라"라고 말했다.
강균성은"가본 적도 없고 그런 것을 한 적도 없다"며 "그게 나오자마자 어느 날 아침에 휴대전화가 불이 나게 울리더라 카톡, 문자가 엄청나게 와 있었다"고 당시 충격을 전했다. 친구들이 걱정되어 복사해서 보내준 루머 글에 대해선 "손이 부르르 떨리더라"고 심경을 밝혔다.
이어 강균성은 "기자들한테도 연락 오고 회사에서도 연락 오고 난리가 났다"고 전했다. 이어 "ㄴㅇ그룹의 ㄱㄱㅅ이 강균성이라고 기사를 내는 순간 저는 그 기자를 고소할 수 있다"며 "근데 암암리에 다 퍼지는데 ㄴㅇ그룹이 노을밖에 없다"고 루머의 파급력을 이야기했다.
강균성은 "처음에는 너무 열이 받더라 이 사람을 찾아야겠다 싶었다"며 "왜 이렇게 말도 안 되는 글을 쓰고 왜 이런 짓을 했는지 찾아서 따져야 한다는 것에 꽂혀 있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루머 유포자를 찾으려던 분노를 결국 신앙의 힘으로 이겨냈다고 덧붙였다.
강균성은 2002년 그룹 노을로 데뷔해 '붙잡고도', '전부 너였다', '그리워 그리워'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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